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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학교 가요 (그림책 + 워크북) -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
선현경 그림, 박정선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도 이제 학교 가요>를 처음 받아 본 순간
딱 이런 말을 동시에 외치고 싶더군요
"윤후도 이제 어린이집 가요"라고 말이죠
또래 친구들에 비해 조금은 늦은 감이 있기도 하지만
3월에 45개월이 되는 녀석을 어린이집이라는 첫 사회에 내보낼걸 생각하면
윤후맘의 마음은 콩닥콩닥 뛰기까지 한답니다
제가 이러할때 진정학 학부모라 할 수 있는
초등맘이 되는 엄마들의 마음은 얼마나 두근거릴까 싶습니다
아마도 초등학생이 되는 주인공 아이들의 마음은 더하리라~~~

<나도 이제 학교 가요>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입니다
사진에서처럼 그림책과 함께 별책인 워크북이 세트라죠

그림책속 그림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예비초등생을 위한 책이니 상당히 부담스러울거라는 예상을 깨고
선명한 색채의 친근한 인물그림과 마치 곁에서 이야기를 전해듣는 듯한 말투는
초등학교라는 낯선 곳이 겁나지만은 않게 하구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할 법한 왜 학교에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요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문제상황에 직면했을때의 해결방안과
이야기가 끝이 나면..학교생활을 노랫말로 풀어낸 씩씩송을 담아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갖도록 도와준답니다

이야기가 끝이 나면..아이의 입학을 앞둔 부모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안내'를 통해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돕는 길잡이를 제시해 준답니다
모든게 막막하기만 할 초보 학부형에게는 정말 힘이 되어주는 지침서라 할 수 있겠죠^^
윤후군..책장을 넘길때마다 궁금한 것 투성이입니다
때론 활짝~~~ 때론 진지하게~~~~
아직 어린이집 구경도 한번 못해본 윤후군에게는
단체생활 자체가 잘 믿겨지지 않는 모양이더라구요

유치원 형누나들이 학교 가기전에 보는 책이라
윤후가 좀 더 크면 함께 놀이해보자 해도
녀석은 부득불 워크북을 해야겠노라며 큰소리 뻥뻥였는데요
우리 윤후..윤후맘이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가위질은 물론이요
미로찾기도 앞선 윤후맘의 손가락을 따라 잘도 따라 쭈~~욱~~~
따로 워크북 내용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워크북>은 자기소개 하기..연락처 외우기..일찍 자고 일어나기 등
11가지 활동이 담겨 있구요
스티커 붙이기..가위로 오려붙이기..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낯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수년전..교육기관에 근무하며 취학전 아동을 맡아
열정적으로 뛰어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이제..내가 곧 학부모가 된다고 하니
그 상상만으로도 벅차오르고 흥분이 되는데요
헤헤..학교(어린이집)란 두렵고 무서운 곳이 아닌
즐겁고 재미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이책과 함께 든든한 준비를 하려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비초등학생들과 그 부모님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