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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카드 (낱장 카드 17장) ㅣ 생각 씽씽 상상 톡톡톡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블루래빗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며칠전..윤후맘이 포스팅한 블루래빗의 <한글카드>에 대한
엄마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헤헤..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봐요
생생한 실물사진에..모양까지도 실물을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점이
마음에 쏘옥 들었던 모양이에요 ㅋㅋ
혹..내 아이를 위한 사물카드 혹은 한글카드를 검색중이신 분들은
요 후기 보시면 많은 도움 될거에요
http://blog.naver.com/inha953729/30098421665
그럼..오늘은 <한글카드>에 이어 <숫자카드>를 소개할까 해요
아웅~~ 엄마표한글과 수놀이에 한창인 윤후군에게
때마침 너무너무 고마운 녀석을 만나게 되어 어찌나 기쁘던지요 ㅋㅋ

살짝쿵 크기감 있는 상자에 담겨 있는 주인공이랍니다

상자 뒷면인데요
보시는대로 생생한 사진의 숫자카드가 26종 들어 있답니다
헤헤..<숫자카드> 역시나 카드의 모양이 사진속 물건과 일치하는게 느껴지나요??^^
요번엔 따로 사진에 담지 않았으나
상자 위로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는 물론 정리하는데 용이하다는거~~~~

상자에는 요렇게 찍찍이가 달려있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데요
지난번 <한글카드>는 찍찍이가 자꾸만 떨어져버려 아쉬웠는데
그런 윤후맘의 마음을 읽었는지
요녀석은 튼튼하게 처리되어 있어 넘 좋았답니다 ㅎㅎ

상자를 열면 ’부모님께’란이 바로 보여요
사실..카드가 있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집집마다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요래 친절하게 활용법을 알려주니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본전은 찾겠지요?? ㅋㅋ
으레 사물카드에 실린 사진들은 한결같이 오래된 디자인의 사물로 가득해
실제 윤후군과 카드를 활용한 놀이를 할때마다
제대로 매칭이 되지 않아 애먹었었는데요
와우~~ 사진 속 자전거 좀 보세요!!
요즘 엄마들이 갖고 싶어하는 원목자전거를 카드에 담아냈다니...
마치 카드가 물갈이를 한 느낌이에요 ㅋㅋ
특히..사물의 모양을 그대로 본뜬 카드..정말 굿이죠^^
카드 뒷면에서는 큼직한 크기로 숫자를 보여주구요
수읽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윤후랑 서윤이는 <숫자카드>와 함께
이렇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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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한글과 수놀이를 진행하다 보니
요런 카드류가 꼭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된다죠
헤헤..우리 윤후..교재 하나 없이 그저 책 많이 읽어주고
컬러보드에 숫자퍼즐에 자석스티커 붙여 노출만 시켜주었을 뿐인데
1부터 10까지 스스로 떼어버린거 있죠^^
뭐..몇개는 살짝쿵 헷갈려 하기도 하지만요 ㅎㅎ
놀이1. 윤후맘이 제시하는
사진 속 사물의 수와 일치하는 숫자를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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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앞서..신나는 카드뜯기 작업 스타트~~~~

호호..카드 뜯으며 신바람 난 윤후군 좀 보세요^^
헤헤..장난꾸러기 기질이 다분하죠??
보너스 관람포인트!!
윤후군 뒤로 살짝살짝 보이는 서윤양의 행동변화 한번 찾아보시죠 ㅋㅋ
거실에서 혼자 쏘서를 잡고 놀다가 오빠가 궁금해 기어오는 서윤양을요

숫자들은 코팅작업 후 모양대로 오리고
뒷면에 자석스티커를 붙여 멋진 수교구로 변신했습니당


오빠가 컬러보드에서 자석교구로 놀이하던 모습을 자주 보았던 서윤양!!
어쩜..둘째는 뭐든 빠르다더니
자석스티커가 붙어 있는 숫자친구들을 알아서 척척 컬러보드에 착착~~

드뎌..윤후군의 본격적인 윤후군의 수놀이 시작이요*^^*
윤후맘이 젤 먼저 자전거 한대 사진을 제시하자
윤후군..1부터 10까지의 숫자 중 1을 바로 붙여줍니다요

이번엔 자동차 네대!!
윤후군..입으로는 "하나 두울 세엣 넷"을 정확히 외치나
어째..손가락은 셋을 가리키고 있네요 ㅋㅋ
헤헤..그래도 숫자 4는 잘도 찾아 컬러보드에 척척~~


하하..어째 너무너무 잘한다 싶더니
블록 다섯개를 보고 ’오’를 정확히 외쳤으나 숫자는 ’6’을 선택한 윤후군 ㅋㅋ

서윤양이 만진다구 퀴즈용 사진카드를 저 높이에 밀어올린 윤후군!!
호호..눈높이를 맞춰 일어서서 ’셋’을 외칩니다요

숫자가 점점 커지니 헷갈리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숫자세기에 열심열심^^
아직 다 세지도 않아놓고는..손에 숫자 5는 왜 들고 있는겐지 ㅋㅋ
그래도 조금 후..정확히 7을 찾아내어 윤후맘은 그저 대견스러웠다죠

우리 어렸을 적에도 꼭 이런 생각을 하던 친구들이 있죠??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니라 ’11’로 쓰는 아이^^
헤헤..윤후군이 그런 발상을 하지 뭐에요??
그래두..윤후맘이 다시 세어보고..다시 찾아보게 하니
숫자 ’2’를 정확히 찾았다죠

윤후맘은 놀이를 마친후..다른 놀이를 준비하는 중인데요
헤헤..저래..서윤양..보드에 붙어있는 숫자에 관심을 보여주네요
하하..저런 관심대로라면 울 서윤양..천재 될꼬야~~~~
놀이2. 바닥에 놓인 숫자카드 수를 셈하며
블록을 하나하나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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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루 간단하면서도 수놀이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1:1 대응놀이입니다
윤후처럼 어린 월령의 아이들에겐 하나하나 셈하기 연습 정말 중요하지요
헤헤..요 놀이를 위해..몇주전 윤후군에게 선물로 사준
숲소리의 물개하우스가 고맙게 쓰여졌다지요^^


호호..요리조리 자리를 바꿔가며
수를 세고..또 원목교구를 그림위로 하나하나 올려보아요
헤헤..또 역시나..오빠를 향해 돌진하던 서윤양!!
숫자 1을 입에 물고 있다가 오빠에게 딱 걸렸습니다요 ㅋㅋ


하하하~~~ 놀이를 다 마쳤노라 선언하더니
윤후맘을 향해 활짝 웃음을 선물해주는 윤후군!!
웃음은 넘 예쁘나..
엄마 눈엔 저 비어있는 하트 그림이 눈에 들어오니 어쩌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