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여도 붙여도 숫자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15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돌즈음부터 엄마표놀이의 단골메뉴였던 스티커와 친구와 되었던 우리 윤후..

누가 스티커대장 아니랄까봐 온집안을 스티커천국으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벽..창문..바닥..가구..윤후책은 기본이구요..심지어는 자기 얼굴과 엄마옷까지 붙여놓을 정도죠 ㅎㅎ

매주 화요일 집으로 배달되는 학습교재 봉투만 봐도 귀신같이 스티커를 꺼내서는

얼른 공부하자고 야단이랍니다 ㅋㅋ

그런 윤후가..드뎌..그 유명한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와 만나게 되었어요 

 

윤후의 폭발적인 반응은 예상된 바지만..스티커왕과 처음 만나던 날부터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스티커북을 손에 들고 사는 윤후를 보면 완전 대박입니다 ㅎㅎ

무엇이 이토록 윤후의 흥미를 끈 걸까요??

<스티커왕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1. 선명한 색감의 실사로 된 스티커가 무려 200장

실사로 된 스티커는 한창 사물의 이름을 익히고 있는 윤후의 흥미를 끄는데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인데요..

붙여도 붙여도 많은 양의 스티커는 며칠동안 윤후의 신나는 놀잇감이 되어 주었답니다

 

2. 붙였다 떼었다 자유로워요

책 표면이 반들반들해 한번 붙였다 떼었다 다시 붙여도 문제없어요

윤후는 아직 어려 숫자나 그림에 맞는 스티커 붙이기 작업은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다 보니..엉뚱한 곳에 엉뚱하게 붙이기 일쑤였는데요..

한참 지난후 떼어내 알맞는 곳에 다시 붙이게 해도 스티커가 찢어지거나 눌어 붙지 않더라구요

 

3. 수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어요

스티커를 붙일 자리 위에 숫자를 적어 넣어 스티커의 번호와 1:1 대응관계를 익힐 수 있구요..

'숫자'편 답게 페이지 구성구성마다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예: 물고기 6마리, 나비 12마리, 공룡 15마리 등등)

 

4. 소근육 발달은 기본이라구요

스티커를 붙였다 떼어내는 활동을 통해 붙이면 붙일수록 손의 미세한 근육들이 발달하는건 기본이랍니다..

21개월 우리 윤후..심심할때마다 친구가 된 스티커 덕분에 아무리 작은 스티커도 쉽게 붙여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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