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에단 라지엘 지음, 이승주 외 옮김 / 김영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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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분석력이다. 그리고 시대가 차츰 앞을 향해 나갈수록 더욱 분석력을 요구하게 된다. 그것의 바탕에는 사실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실을 두려워 한다. 사실이 현재의 자신을 낮게 평가할 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현실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맥킨지의 방식은 사실에 근거한 해결 점을 모색한다. 원칙적으로도, 방대한 사실의 자료가 문제점의 정확한 해결점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분석은 정답이라는 해결책으로 나아가게 된다. 맥킨지 출신의 여러 스타경영인들은 맥킨지에서 이점을 배웠다고 5부에서 언급하고 있다.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분석 그리고 가설의 도출과 뼈대에 살을 붙여 넣는 듯한 일처리의 방식 이것이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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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가짜다
제스퍼 베커 지음, 이은선 옮김 / 홍익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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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불고있는 중국열풍으로 이제는 중국을 모르면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에서 낙오될수 있다는 불안감(?)마저 생기게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적들을 찾아보던 중 추천 도서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최소한 중국현대사 및 TV화면에 보이지 않았던 일반서민들의 생활상을 알수있는 좋은 자료였다. 미디어에 보도되었던 자료들을 근거로 객관적인 요소를 갖추었으나, 여하튼 전체적인 서술자체는 중국에대한 주로 부정적인면들이었고, 반대로 커가는 중국에대한 서구사회의 위기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전체적인 내용자체가 사건위주라 지루한감도 있지만, 중국현대 정치사 및 경제상황을 이해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서구인의 시각에서 편협하게 바라본 중국일 뿐이다. 이 책속에서 취사선택할 것을 찾고, 우리의 시각으로 중국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에 대한 편협한 사고의 '우'를 범하지 않기위해 좀더 다양한 관점의 중국 관련서적의 참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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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Charles C. Manz 외 지음, 이은숙 옮김 / 한언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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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C.C. Manz와 Christoper P. Neck의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는 셀프리더십의 이해와 실행 과정을 여행을 가는 형식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서론에서는 셀프리더십의 의미 즉, 자신의 주체성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있었다. 서론은 다소 추상적 이기도하고 광범위해서 이 책의 전개방향을 짐작키 어려웠다. 또한, 자신의 리더는 바로 자신이라는 비슷한 내용이 반복이 되면서 조금은 늘어지는 감이 있어 지겨운 느낌도 많아 책에 몰입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나 자신 역시도 평소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고 리더십도 부족하다고 생각했었기에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더 호기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인생을 진실로 리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뿐인걸 알고, 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노예의 삶을 살아가는 경우는 아닌지, 무언의 압력에 의해 끌려가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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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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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회사에서 추천해준책! 이책은 나의 삶에 대해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준 책이다. 나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최선을 다하자' '내 삶은 내가 정한다' 등 많은 좋은 글을 알며 또한 가끔 새로이 다짐하고 한다. 물론 내가 다른 사람 보다 아주 열심히 일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회사에 파묻혀 바쁘게 인생을 살다보니 어느새 내 주위를 되돌아볼 여유조차 갖지 못하며 산것 같다. 그러던 참에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라는 책을 만났다. 그 동안 넓게 보지 못하고 내 울타리에 갇혀 살아온 내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다시 한번 주위를 돌아보고 항상 깨어 있는 생각을 해야 겠다.

이 책은 고난하고 힘든 작업이 반복되는 세계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가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라고 정말 기억에 남고 감명깊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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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변명 - 직장인을 위한 Level-up 시리즈 3
권영설 지음 / 거름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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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처세술이나 경영관련 도서와는 내용도 쉽게 와닿아서인지 쉽게 잘 넘어가는 듯... 직장인의 심정에 대해 하나하나 잘 지적하고 정리해주는 정말 직장생활의 필독서임.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 이분의 칼럼에 가입하여 가끔 글도 읽고 있습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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