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Charles C. Manz 외 지음, 이은숙 옮김 / 한언출판사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C.C. Manz와 Christoper P. Neck의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는 셀프리더십의 이해와 실행 과정을 여행을 가는 형식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서론에서는 셀프리더십의 의미 즉, 자신의 주체성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있었다. 서론은 다소 추상적 이기도하고 광범위해서 이 책의 전개방향을 짐작키 어려웠다. 또한, 자신의 리더는 바로 자신이라는 비슷한 내용이 반복이 되면서 조금은 늘어지는 감이 있어 지겨운 느낌도 많아 책에 몰입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나 자신 역시도 평소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고 리더십도 부족하다고 생각했었기에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더 호기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인생을 진실로 리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뿐인걸 알고, 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노예의 삶을 살아가는 경우는 아닌지, 무언의 압력에 의해 끌려가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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