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 스티븐 코비의 제4세대 시간경영
스티븐 코비 외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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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의 목차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2장의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이다'였습니다. 너무나 단순한 진리임에도 그렇게 못해왔던 과거의 기억들 때문에 이 문귀가 저 자신을 꾸짖기라도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나는 물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한 것에 대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목차만 봤을 때 행동지침에 대한 설명이 전개되리라는 예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는 프로세스, 주간 단위의 전망등등. 그리고, 한가지 더 관심을 끌었던 것은 1장의 세번째 소제목인 '살며, 사랑하며, 배우고, 유산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친근한 표어같기도 한 것이 무척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것 같은...

사람의 생은 정해진 시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살고, 시간을 잘 이용한다고 해도 정해진 시간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의 가지수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그 많은 일들을 다하지 못할 바에는 정말 '살며, 사랑하며, 배우고, 유산을 남기는 것'과 관련된 일만을 충실히 해 보는 것도 멋진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삶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그 안에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조용히 가르쳐 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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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 보인다 - 기획력에 불을 붙여주는
나카타니 아키히로 / 현대미디어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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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힘은 기획력이며, 평론가가 아닌 달인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업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뛰어난 기획력이란 변화를 포착하는 힘, 재미를 발동하는 힘, 설득할 수 있는 힘, 기회를 만드는 힘이라 한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기획력이란 다양한 기획안에서 재미와 끼를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는 어려워도 비판당하기는 쉬운일이다. 아무리 하찮은 아이디어라도 평론가적인 집장이 아닌 사물과 형상을 긍적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 그 아이디어의 재미를 찾고 업무를 자체를 흥이나서 하게 하는 힘, 업무를 즐기는 힘... 그것이 진정한 기획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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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
케빈 켈리 지음, 오재섭 옮김 / 황금가지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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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산업경제시대에서 네트워크경제시대로 들어섰다.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마는 상황에서 저자는 아래의 10가지 전략을 제시 하였다. 1.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리의 힘을 이용하라. 2. 대규모 단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3. 희소성보다는 풍요의 법칙에 따라 움직여라. 4. 모든 것을 무료로 배포하라. 5. 먼저 네트워크의 가치를 키워라. 6. 현재의 성공은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 7. 지구 전체를 무대로 사유하고 활동하라. 8. 조화가 아니라 흐름에 투자하라. 9. 기술로 시작해서 신뢰로 끝내라. 10. 효율성보다는 기회를 택하라.

네트워크 경제의 본질은 불균등, 파편화, 불확실성, 모호함,상대중의에 있기때문에 의미와 가치는 단기 공급 상태에 닻을 내리고 있다. 아무것도 절대적으로 믿을 만한 것은 없기때문에 우리는 기술만을 믿을 수 있다. 기술이 원하는 것을 상상함으로써, 우리는 문화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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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하라
게일 리버먼, 앨런 라빈 지음, 노혜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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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있어도 좌절은 없고 여성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없었다. 가난과 차별을 극복하면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그 것을 수행하였으며 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항상 준비하고 참고 견뎠으며, 실패의 쓴맛을 보았어도 그 실패를 경험으로 더욱 더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심지어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잘 베풀기도 하였다. 돈을 벌었다고 돈을 헛되게 쓰는 것 또한 아니었다.. 돈이 많다고 하면 남모르는 비결로 돈을 벌었거나 아님 부모님의 재산으로 돈을 모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옛말에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고 했다. 하지만 부유하건 부유하지 못하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자기 일에 만족과 보람을 느끼고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나. 물론 만족과 보람을 느끼면서 이 인물들처럼 많은 돈을 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 도서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이 많다. 가난하면 무슨 일이든 하기 힘들며 심지어 자기의 꿈과 노력과 의지가 있어도 가난하면 성공은커녕 생각조차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 또한 여성이기에 사회에서의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 여성이기에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기 힘들거라 그리 믿었다. 하지만 여성이기에, 가난하기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포기하고 좌절한다면 난 영원한 패배자가 될 것이다. 실패를 하면 또 도전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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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랑 친해지기
류대현 지음 / 새로운제안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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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란 무엇인가에서 부터 경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간략하고 쉽게 정리해 놓았고, 경제를 설명함에 있어서 경제신문이라는 도구를 매개체로 하여 경제신문의 섹션별(증권, 수출, 금융...등)난해한 기사들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형식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철저하게 실무적이며 실용적일 수 밖에 없다. 이 말은 경제학원론에나 나오는 고리타분하고 난해한 수식이나 그래프보다는 초심자들에게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예를 들어 경제관련 키워드들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뒷부분의 재테크관련 부분은 주식에 관심있지만 별다른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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