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하라
게일 리버먼, 앨런 라빈 지음, 노혜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장애는 있어도 좌절은 없고 여성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없었다. 가난과 차별을 극복하면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그 것을 수행하였으며 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항상 준비하고 참고 견뎠으며, 실패의 쓴맛을 보았어도 그 실패를 경험으로 더욱 더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심지어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잘 베풀기도 하였다. 돈을 벌었다고 돈을 헛되게 쓰는 것 또한 아니었다.. 돈이 많다고 하면 남모르는 비결로 돈을 벌었거나 아님 부모님의 재산으로 돈을 모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옛말에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고 했다. 하지만 부유하건 부유하지 못하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자기 일에 만족과 보람을 느끼고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나. 물론 만족과 보람을 느끼면서 이 인물들처럼 많은 돈을 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 도서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이 많다. 가난하면 무슨 일이든 하기 힘들며 심지어 자기의 꿈과 노력과 의지가 있어도 가난하면 성공은커녕 생각조차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 또한 여성이기에 사회에서의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 여성이기에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기 힘들거라 그리 믿었다. 하지만 여성이기에, 가난하기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포기하고 좌절한다면 난 영원한 패배자가 될 것이다. 실패를 하면 또 도전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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