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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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짱아에게 봉순이 언니는 사람에게 거는 희망과 좌절의 상징이었다.
어렸을때 만난 봉순이 언니를 통해 주위의 사람들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들을
아주 서정적으로 묘사한 소설이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속담이 있듯이 봉순이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서 가장 떠올리게 하는 말인지도 모른다.
힘든 환경속에서도 그것이 힘든 환경이라 여기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희망을 갖고 살아갔던 봉순이는 어찌보면 아둔하고, 실속을 차리지 못하는
인물로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생각 조차도 우리들 모두가 얼마나 현실속에서 서로를 믿지못하는
풍조와 자기의 잇속만을 중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는 단편적으로 느낄수 있는
내용이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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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학회, 21일 금연 프로그램
디 버튼 지음, 고경봉 옮김 / 한언출판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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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미국 암학회가 특별히 고안한 21일 간의 담배끊기 프로그램으로 금연 3주동안 금연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각일자별 신체적 중독,습관,심리적의존등 각각의 발생원인과 진행 방향에 따라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흡연의 폐해가 단순히 개인의 신체적 건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고 이 책은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적의존에 대해 많은 것을 강조 하고 있다. 또한 자기합리화의 욕구에 대해
자신의 목표에 맞게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당신이 담배 끊기를 원하기만 한다면,당신은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얼마나'간절히' 담배끊기를 원하는지가 금연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주위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금연에 대해 시행도 못하고 있고 의도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메스컴의 금연 홍보를 피해온 내 자신은....
가족과 주위사람들 위해서라도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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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포토컴패니언 지음 / 길벗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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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디지탈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도움을 얻고자 상기 책을
보게 되었으나......

대부분의 설명이 니콘, 캐논 위주로 되어 있어 나에게 (소니소유)는
큰 도움이 못된듯...

또한 사진에 대한 내용 보다는 이미지툴 (포토샵)에 대한 내용이 절반 가까이
되는것도
디카 책인지.... 포토샵 책인지.... 헷갈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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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깨나도 회사 가기 싫은 날
철밥통 지음 / 세이북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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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독특함 때문에 구청도서관에서 빌려 보게 된책인데… 돈이 든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아까운지..

회사생활에서의 불평불만과 이상한 삼류 유머로 가득한 이 책을 무슨 근거로

대부분의 서점/인터넷 서점에서 “경력”, “성공학”으로 분류해 놓았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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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막 7장 그리고 그 후 - 멈추지 않는 삶을 위하여
홍정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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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감동의 휴먼 드라마를 기대하고 이책을 접한
나에게는 무척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지은이 자체의 감동스토리이기 보다는 집안 배경과 주위 사람들의 "빽"이
뒷밧침된 사치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한것 같아 무척 실망스럽고,
지은이 자신을 약간은 과장되이 쓴 자전적 위인전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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