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좋은 뉴스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바꿀 수 있다. 간단한 일은아니지만, 몇 살이건 상관없이 사람은 새롭게 바뀔 수 있다. 새로운 인생, 새로운 사랑, 더 나은 날을 찾는데 너무 늦은 나이 따위는 없다. 우리의 뇌는 우리에게 일상에서 더 나아질 기회를 준다. 선물 포장을 풀기만 하면 된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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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 것은 소통의 ‘도구‘가 되어주는 수많은 언어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으로 평가하는 교과목으로 생각하고 학습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습득이 가능한 방법으로 오랜 시간 익혀 나가야 한다. 모국어 이외의 언어 습득이 단기적인 노력으로 가능한 만만한 일이 아니다. 장기전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습득의 방법이 통하는 초등 6년, 적기에 집중하자." - P5

초등학교 1힉년에 시작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하는 장기전이었다. 아이에게 영어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쉬운 언어라는 거짓말이 아니라 낯선 언어에 대한 당연한 거부감을 인정하고 거부감이 있어도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득이 먼저여야 했다. 재미있게 거부감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그것들과 다소 거리가 있다 해도 지나치게 몸과 마음이 고단하지 않아도 원하는 성장을 만날 때까지 꾸준히 실천하면 목표에 닿을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실천 방법에 큰 변화 없이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은 일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이어야 했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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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살펴보면 그만큼 많이 읽는 아이는 스키마가 많아지고 스키마가 많아지니 더 많이 읽게 되는 자동화 원리가 작동한다 그래서 잘 하는 아이는 더욱 잘하게 되는 것 같다.
한국어도 마찬가지!

유창성을 위한 스쿠핑: 청크 과정결국 읽기는 청크(chuck) 과정이다. 청크란 하나의 의미덩어리를 말한다. 우리 뇌는 한 단어 한 단어, 한 문자한문자를 읽지 않고 덩어리로 받아들인다.
영어 텍스트를 잘 못 읽는 아이들은 디코딩(기호해독)을 잘 못해서 단어들을 더듬더듬 하나씩 읽는다. 이것을 ‘스타카토 리딩(staccato reading)‘이라고 한다. 청킹을 못하고 한 단어씩 읽는 것이다. 유창한 영어 읽기를 위해서는 스쿠핑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스쿱(scoop)은 아이스크림을 뜨는 수저 같은 도구이고, 이것으로 무언가를 푸는 행위를 ‘스쿠핑(scooping)‘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여러 단어를 한번에 한국자에 담듯 하나로 묶어 읽는 연습을 말한다. - P41

사실 영어를 잘 읽는 아이는 많이 읽는 아이다. 영어를 잘 읽는 아이는 많이읽어서 머릿속에 의미덩어리, 스키마(schema 개요, 윤곽)가 많이 있다. 나는 편의상 이것을 읽기를 할 때 찍는 판, 즉 템플릿을 많이 만들어 머릿속에 저장한다고 설명하곤 한다. 이 덩어리로 찍는 템플릿(청크 템플릿‘이라고 하자)을 크게, 많이 만드는 작업이 바로 잘 읽는 아이를 만드는 학습법이다. - P45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삶을 좀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세상을 좀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기 위해서가 될 때, 영어는 정말로 좀더 넓은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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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에 ‘진짜 소통‘을 위한 영어를 거의 80%까지는 완성해 두어야훗날 자신의 커리어에서 결정적인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걸 꼭 이야기해 주세요."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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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으르다‘는 말은 너무도 부정확한 말이다. ADHD인 사람의 마음은 사실 늘 분주하다. ADHD인들이 어떤일에 꽤나 마음을 쓴 것이 늘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이는집중력이나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 P9

공중 보건 측면에서 ADHD는 매우 심각한 수명 단축 요인이다. 예를 들면, 흡연은 평균 수명을 2년 3개월을 단축시키고 하루에 1갑 이상을 피우면 약 6년 6개월의 수명이 단축된다. 당뇨병이나 비만은 2~3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은 9개월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ADHD는 미국인의 기대 수명을단축시키는 상위 5개의 요인을 합친 것보다 더 나쁘다.
ADHD는 평균적으로 수명을 13년이나 단축시킨다. 버클리는 덧붙인다.
사고로 인한 부상, 자살 위험과 관련해서도 ADHD는 최상위의 요인이다. ADHD인 사람의 약 3분의 2는 기대 수명이 최대 21년까지도 단축되었다. - P10

‘관습에서 벗어난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핵심을 놓친 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걸 선택하는게 아니다. 우리가 따르지 않는 표준이라는 게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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