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작은 거인 가르강통은 멋진 생각이 떠올랐어요.난쟁이 왕을 찾아가서 난쟁이 왕국에 살고 싶다고말하는 거였어요.난쟁이 왕은 가르강통의 작은 가슴에 작은 손을 얹더니뒤로 툭 밀치며 말했어요."작은 거인이라, 좋지! 하지만 거인이 아무리 작아도난쟁이는 아니지."
압틴은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그러다 벌떡 일어나,자기가 잘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온 힘을 다 쏟았지요.
"눈을 크게 뜨고 귀를 기울여 봐, 심심하지 않을 거야."
‘괜찮아. 오늘은 즐거운 날이 될 거야. 웃음은 모든 것을 바꾸거든!‘
작아도, 아주 작아도위대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꼭 멀리 갈 필요는 없지만요.
작아도, 아주 작아도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