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충전기본 4-1 2022개정교육과정

수력충전 기본 초등 수학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수력충전 (2026년)
수경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4년 10월

수력충전 구성은

1. 교과서 개념 학습

2. 개념 문제 연습

3. 중요 문제

4. 실생활 문제 다잡기

5. 서술형 대비 문제

6. 단원평가 2회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집필된 문제집이고요

3학년 2학기 분수 단원

아이들이 많이 헤매는 곳이죠

첫째 때의 경험이 있어 둘째는 3학년 2학기부터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고자

기본 개념서를 진행하고, 응용문제집 풀어보고, 심화로 넘어가는 코스예요

마찬가지로 4-1학기도 기본 개념이 중요하기에 기본 개념서를 선택!!

따로 설명해 주지 않고 아이 혼자서 개념 읽어보고 문제풀이

해보았어요. 개념을 잘 이해한 건지

어려움 없이 쉽게 풀더라고요

중요 유형 익히기 문제도

개념을 탄탄히 소화시키고 넘어가서 인지

혼자서 쉽게 뚝딱 풀어내려 갔어요

실생활 문제는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수학이 학문이 아닌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그런 문제 유형 같아요

실생활 문제 다잡기 문제도 막힘없이

풀어 내려갑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예요

문제풀이 과정을 순서대로 빈칸을 채워가며

자연스럽게 서술하도록 돕게 되어있어요

대표 문제와 쌍둥이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며

서술형 문제에 자신감을 갖게 해줄 거 같아요

2회에 걸쳐 단원 평가도 준비되어 있어요

단원평가 용은 남겨 두었다가 학교 단원평가 보기 전에

다시 풀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에 학업성취도 평가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풀어 보기로 해요

기본개념을 탄탄히 꾹꾹 눌러담은 문제집같아요

수력충전으로 개념 확실히 잡으면

유형,응용문제는 풀기 수월하거같아요

오늘도 엄마표 어머니들 홧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숲에서 IB교육으로

숲에서 IB교육으로 - 세계를 누릴 아이들을 위한 숲유치원 이야기
임은정 지음 / 녹색지팡이 / 2024년 11월

교육계에 오랫동안 몸담아오셨던

교육학 박사 임은정선생님께서

유치원을 설립하시고,

국내 최초 IB 교육 인증 숲 유치원을

현재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매주 써온 "교육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서

내신 책이에요

목차는 크게 4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요

1. 우리 유치원

2. 우리 숲의 사계절

3. 지금 이대로 좋은가

4. 세계가 주목하는 유아 교육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이 아닌 초등학생이지만

몇 년 전부터 대안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눈길이 가는 책이었어요

진정한 학습:누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찾아가며

기쁨을 느끼는 과정

아이들을 비추어 볼 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학업적으로

끌고 가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종이로 학습하고

배운 내용이 아닌

체험을 통해 배움을 느꼈다면

앎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신체활동과 실외 활동은 선택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요

아동 발달 전문가 집단에서도

뇌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1. 자연과 함께 생활하기

2. 꾸준히 운동하기

3. 조용한 시간 갖기

4. 즐거운 대화하기

를 강조하고 있어요

신체활동과 실외 활동은 선택이 아니라는

글에 저희 아이들 일정을 점검해 보았어요

실외활동 횟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가 귀찮아하고

데리고 나가기 쉽지 않아 몇 번 되지 않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이 아닌 외부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만져보고 체험했더라면

고학년인 아이가 어떤 모습이었을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나물 캐는 활동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쑥의 특징도 알아내고, 변별력과 관찰력을 기르고

자연의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백년지대계

교육은 코앞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백 년을 내다보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

IB 교육은 노작활동처럼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알고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공교육의 수직관계로 학습하는 것이 아닌

자기주도적으로 배움을 스스로 깨치는 교육

그러기 위해 교사들은 유아들을 관찰하고 토론하고

끊임없이 연구한다고 해요

스마트 기기의 저주라는 챕터가 흥미로웠어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아이는 모든 교사가 안다

스마트 기기 사용하는 유아는 집중도도

떨어지고 친구들 관계에서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해요

이 부분은 유아뿐 아니라 현재 학령기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 거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스마트 기기로 인해 숏츠나 인스타처럼 짧고 강렬한 쓰나미 같은 자극에

익숙해져서 잔잔한 호수 같은 자극인 독서나 긴 영화를 보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어요

꼭 IB 교육으로 방향성을 잡지 않더라고 한 번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부모가 아는 만큼 유아교육의 질이 달라기니깐요

유아를 둔 부모님 외에도 초등 중등 고등 부모님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숲에서IB교육으로

#국제바칼로레아

#임은정

#숲유치원

#녹색지팡이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자담쌤(강소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0월

책의 차례는

1장 유야,초등 성교육

2장 초등학교 입학 전

3장 초등학교 저학년

4장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아들의 시기마다 눈높이에 맞게

알려줘야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이 구성이 너무나 필요했는데

수시로 아이들 시기 마다 들여다 볼수

있는 도서예요

차례를 보고 3장에 눈길이 먼저 가는 곳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3장에서 포경수술 꼭 해야 할까?

늘 궁금했던 부분이었던 내용이라 읽어보고

많은 정리가 되면서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주셨어요

도움이나 상담, 교육이 필요할 때 필독서

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아이와 차근차근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정표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해결책을 건네주고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활동할 수 있는

부분도 참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내 아이의 성교육에 있어 최적의 교육자는

부모님이다

성교육=성관계?

저 역시 성교육은 성관계로만

연결해서 생각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성교육은 성에 대한 지식을 학습+성에 대한 태도 가치

성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를 만드는

생애 절반에

걸친 학습이라고 전해주시네요

P17

부모가 성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첫째, 내 아이에게 마자는 교육일 필요

둘째, 아이들에게는 성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

마지막,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서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필요

성 -이미지, 나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교육

P44

음란물을 무작정 막기보다는 바른 성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 콘텐츠를 선별하도록 아아를

도와주어야 한다

P185

내 감정 생각에 대해 표현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아이가 부모님에게 자신이 싫은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291

평소에 아이에게 애정을 많이 주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은 기본

P239

성교육을 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이 부끄러운 감정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더욱 예민 해지고

부모님은 성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학습적으로만 이야기하고

알려줬던 부분에서 미안함이 들었습니다

이제 초등 고학년인 아이에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알고 있을 만한

내용도 함께 나누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만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게 아니라

아빠도 함께 읽고 가족 모두가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도움과 상담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담쌤

#현직교사가알려주는우리아이성교육

#초등성교육책

#유아성교육책

#유네스코국제성교육가이드

#동양북스

중독가족

중독 가족 ㅣ 재미가득 이야기판 1
이향안 지음, 김현영 그림 / 판퍼블리싱 / 2024년 10월

중독 :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

이준이네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친구들에게 늘 인싸였던 이준이는 게임중독

엄마는 쇼핑중독

아빠는 검색 중독

가족 모두 중독된 모습들이

그려지는 동화입니다

"너 핸드폰 당장 꺼"

"엄마도 핸드폰 하면서"

"엄마는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걸 사는 거잖아"

이 대화 속에 저희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눈이 이상해

출장 다녀온 아빠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던 중

이준이와 엄마는 핸드폰에 정신을 빼앗겨

교통사고가 나고 맙니다

 

사고 이후 이준이와 엄마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서로의 눈만 동동 띄게 보여요

더 이상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거죠

앗! 얼굴이 보인다!

신통방통 한의원 찾아가니

백약이 무효야!

귀신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요

별 성과가 없던 한의원에서

집으로 가는 중

끝맛잇기를 하게 됩니다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끝말잇기로

차안은 금세 웃움바다가 되지요

다리까지

엄마의 눈만 보이던 내눈이

무엇 때문에 얼굴까지 보이게 됩니다

시야를 넓히는 마법의 열쇠

이준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돼요

엄마, 아빠와 눈 마주치며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했을 때

이준이는 끝말잇기와

엄마랑 발레 동작을 해보던 날

엄마 아빠와 눈 마주치며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했을 때

시야가 넓어진다는 걸 깨닫게 돼요

더 이상 이준이네 가족은 중독이 아니에요~

초3 서평

"엄마, 재밌어요. 난 핸드폰 없으니

중독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초5인 첫째에게는 책이 두껍지 않아

가볍게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 같아요

but 본인도 핸드폰이 있으니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할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중독가족

#재미가득이야기판

#판퍼블리싱

#초3도서추천

#스마트폰중독동화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스코필드 박사의 3.1 운동 일기)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 스코필드 박사의 3·1 운동 일기 ㅣ 근현대사 100년 동화
김영숙 지음, 장경혜 그림 / 풀빛 / 2024년 10월

역사의 터널에서 빛이 된 3.1 운동

민족 대표 33인이 독립이 독립 선언서를

배포하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운동이었어요

거기에 34번째 민족대표가 있었어요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프랭크 스코필드(석호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도왔던

독립운동가의 내용이에요

한국에서 날아온 편지 한 장

애비슨 박사님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게 돼요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에서

세균학을 가르쳐 달라는 편지였지요

그 시기는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죠

스코필드 박사님은

소아마비의 몸으로

아내와 함께 두 달을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석호필로 다시 태어나다

목원홍 선생님께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한국어가 익숙해지고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석호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돌 석, 호랑이 호, 도울 필

석호필 박사님은 바쁘게 보냈셨겠지만,

임신한 아내는 몸과 마음이 힘들어져

떠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던 부분이에요..

탑골 공원에서 터진

3.1 만세 함성

10년간 억눌러 온 감정을 터뜨리는 듯

"대한 독립 만세!"

나는 대열에 섞여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댔다.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거리를 누비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눈 팡아 펼쳐진 만세 행렬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고 놀라웠다.

참혹한 학살의 현장에서

셔터를 누르다

제암리 대학살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79연대 소속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와 11명의 보병 및 경관이 함께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의 마을 주민들을 기독 교회당에 소집하여 총을 쏘았고, 교회당과 마을에 불을 질렀다. 제암리 사건은 기독교 선교사와 미국·영국 총영사관의 조사로 국제 사회에 알려졌으며, 일제의 만행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부분에서 화가 나고

가슴이

타는 듯했어요

지금의 경기도 화성에 이런 학살이 있었는지

몰랐거든요..

제암리 마을은 참혹하게 불타 있었고

일본의 만행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 스콜필드 박사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다

직접 조사한 사건 내용을 토대로

<제암리의 대학살> 은 중국 상하이에서

발행되는 영어 신문인 상하이 가제트에 투고

<수촌 만행 보고서>는 비밀리에

미국으로 보내 장로회 기관지에

실리게 하였다.

학살 보고서 반출

대작전

일본 눈에 가시였던

스코필드 박사는 세브란스

근무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캐나다로 돌아가게 돼요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들키지 않고 반출하기 위해

장애가 있는 다리에 두툼한

보고서 뭉치를 대고 붕대를 칭칭

감고 캐나다로 향했어요

마음은 언제나 한국에

캐나다에서도 바쁘고 보람 있게

보냈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서는

한국을 그리워했어요

학교를 은퇴하자마자

다시 한국행~

서울대 수의과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영어 성경 반을 이끌고,

가난한 이들과 나누며 한국에서

살아갑니다.

저희 아이에게

어려운 내용 일수 있는데

아이도 집중해서

책을 읽네요..

총, 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은

자주독립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의지를

잊지 말기로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푸른눈의 독립운동가

#스코필드박사의 3.1운동일기

#석호필

#독립운동가프랭크스코필드박사

#풀빛

#김영숙글

#3.1운동

#역사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