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요즘 아이들 속담을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다 잊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가족 모임에 막내 조카가 속담 초성퀴즈를 냈었어요. 세상에 생각이 안나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리고 모르는 속담도 많았답니다. 다행히도 제가 가장 많이 맞춰서 아이들에게 체면치레는 했어요.
그래서 그 후로 속담 공부를 좀 해야겠다 생각했어지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 구정에 가족 모두 모이면 또 속담초성퀴즈를 다시 할 것 같거든요.
저도 출제위원이 한번 되어 봐야겠어요.
저는 지금 이 책을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책을 가져가서 읽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매일 한개 씩 아이들에게 자기 전에 읽어 주고 있어요.
당연히 아이가 스스로 읽어야하는 나이가 한참 넘었지요.
하지만, 엄마가 어릴 때 책 읽어 주었던 것이 아직도 가장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책은 제가 읽어주기가 힘들지만 매일 하나씩 읽어주며 속담의 깊은 뜻을 나누고 있어요.
자기 전에 팔베개도 해주며 어릴 때 처럼 해주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이 밖에도 저학년 친구들과는 속담초성퀴즈, 속담카드를 만들어 관련속담 카드와 짝맞추기, 속담카드와 속뜻카드를 만들어 서로 짝맞추기, 매일 속담과 뜻을 하나씩 필사하며 익히기 등 아이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활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속뜻을 알려주고 표현을 살려주는 성장기 속담' 의 좋은 점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 첫째 : 아이와 대화의 주제가 생깁니다.
♣ 둘째 : 마음 공부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 셋째 : 표현력과 어휘력이 늘어납니다.
♣ 넷째 : 간결하지만 명확한 뜻 설명으로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읽습니다.
♣ 다섯째 : 옛 어른들의 지혜를 배울수 있습니다.
다음은 작가님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