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논리? 창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코딩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81
윤정 지음, 박현 그림 / 뭉치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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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토론왕시리즈를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토론왕시리즈는 사회 이슈나 시사 상식에 대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벌써 81권째 책이 나왔어요.


그 중에서 오늘 보실 책은 #토론왕81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코딩입니다.




◆ 제 목: 게임? 논리? 창의? 문제 해결력 키우는 코딩

◆ 글쓴이 : 윤정

◆ 그린이 : 박현

◆ 나온곳 : 뭉치(동아엠앤비)


먼저 차례를 보시겠습니다.



모두 5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야기 중간중간 지호의 코딩노트로 좀 더 자세히 용어를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장이 끝날 때 마다 토론왕 되기 코너로 생각이 깊이를 더합니다.

마지막으로 퀴즈를 통해 앞선 내용들을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야기에 앞서 들어가기 만화로 재미를 더합니다.

만화에서 보이듯 지호와 영락이는 서로 티격태격합니다.

사실 지호는 힘 센 영락이에게 맞을까 조마조마합니다.


집에 돌아온 지호가 컴퓨터를 켜자 쪽지 알람이 와 있습니다.



게임 광고였어요.

처음엔 별로 관심이 없어 지우려는데 좀비라는 단어에 다시 보게 됩니다.

선착순에 무료라니 자신도 모르게 클릭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설명을 봅니다. 다음은 수많은 캐릭터 중 선택을 해야합니다. 좀비도 해보고 싶었으나 멋진 히어로가 낫다 생각하고는 '번개'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시작 버튼이 보이지 않아 마구 클릭하다 맨홀 뚜껑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릭했더니 어머나 이게 웬일이에요?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갔지 뭐에요.

지호가 바로 파랑 머리 번개가 된거에요.




처음엔 어리둥절 했지만 지호는 파랑머리 번개가 되어 좀비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했어요.

힘이 약한 지호지만 게임 속에선 진짜 히어로 같았어요.


어느 새 지호는 집에 가고 싶어 나가는 방법을 생각했어요. 그래서 들어왔던 맨홀 뚜껑을 찾아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지호와 꽃별이는 <히어로 앤 좀비> 게임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꽃별이도 그 게임에 들어갔다 나왔다는거에요.

그래서 둘은 하교 후에 지호네 집에 가서 같이 하기로 합니다.

게임에 접속하니 초특급 이벤트로 초강력 울트라 아이템을 준다는거에요.

그래서 꽃별이는 당장에 집으로 가서 둘이 함께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갑니다.

게임 속으로 다시 들어간 지호와 꽃별이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다음은 책 내용의 구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중각중간 지호의 코딩노트로 코딩은 무엇인가, 게임 만드는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등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줍니다.


한 장이 끝날 때 코딩에 대한 상식이나 지식들을 알려줍니다.




이 밖에 해외 코딩 교육사례,코딩 로봇 어떻게 골라야 할까 등이 나옵니다.


다음은 토론왕 되기 코너입니다.



이번 토론 주제는 '누구나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할까요?'입니다.

대화형식으로 주제에 대한 생각을 설명하여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음엔 마무리 퀴즈입니다.



내용을 잘 보았다면 풀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가로세로 퍼즐 퀴즈, 사지선다형 객관식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모두 끝나면 용어 파헤치기체계적으로 생각하기 코너로 생각 다지기를 합니다.




책의 구성 잘 보셨나요?

요즘 시대에 컴퓨터 없이 살아가기 힘들잖아요. 컴퓨터 뿐아니라 스마트폰 없이는 더더욱 힘든 세상이지요.


저도 요즘 코딩,코딩해서 관심이 없으면 안해도 되는것 아닌가 싶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코딩이라는 것이 컴퓨터가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알아 듣도록 논리적으로 입력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요즘 사용하는 전자제품부터 모든 것이 인공지능으로 바뀌고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코딩으로 이루어진 것들입니다.그렇기에 우리가 조금은 알아야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모든것이 인공지능과 연결되어 있을거에요. 요즘 나오고 있는 메타버스, 자율주행, 로봇등 모두 코딩이 꼭 필요한 것들이 이더라구요.


단순히 책에서는 코딩이 좋다 그러니 반드시 배워야한다라는 것이 아니라 코딩이 무엇인지 왜 배워야하는지, 코딩이 사용되는 것, 코딩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코딩으로 인한 변화와 앞으로 변화 될 교육 격차에 대한 의견, 코딩의 미래등을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저희 아이도 게임이 좋아서 단순히 게임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책을 읽어 보더니 코딩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한 친구들이 알기 쉽게 나온 책인것 같다고 했어요.


특히, 스토리 부분은 2, 3학년 친구들도 재미있게 볼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토론 부분은 고학년 친구들이 생각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만 책을 주지 마시고 읽고 부모님께서 도움을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코딩 언어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 고퀄리티 게임을 만드는것은 매우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합니다. 멋있지만 힘든 직업일것 같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 게임 좋아하고 책 싫어하지요?

#뭉치의 #문제 해결력 키우는 코딩 참 좋아할거에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기 어떠세요?

아이도 부모님과 그런 시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참 좋아하더라고요.


토론왕 시리즈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실까요?



관심이 가는 주제가 보이시나요?

아이 손 잡고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원하는 주제로 먼저 보시고 소장하고 싶은 책은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토론왕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책 고맙습니다.^^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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