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도 공감했습니다. 물론 제가 갑자기 아파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나이가 들면 하나둘씩 아프기 시작하잖아요.
아이 낳고 육아하다 아이들 좀 크면 갱년기오고, 그러면서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아가는것이겠지요.
이 책에서는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과정을 작가의 경험으로 말합니다. 그 방법으로 작가님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달리기와 글쓰기를 선택한것입니다.
수영, 요가, 배드민턴,등산 등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겠지요. 운동이 아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나를 건강하게 만드는 무언가라면 무엇이라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림, 노래, 화초가꾸기 등등.
노력없이 무사히 나이든다는것은 힘들잖아요.
작가는 꾸준히 매일 나를 돌보다보면 언젠가 나도 모르는 순간 나는 성장해있을것이란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사소하지만 사소한것이 모여 크게 되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수 있는 그 무언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에 매우 동감하며 제가 경험한 제 운동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체력도 근력도 유연성도 제로인 몸꽝인 제가 이러다간 안되겠다싶어 작년에 홈트를 시작했어요. 하루에 최소10분이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유투브에서 제가 할수있는 것을 찾아 따라했습니다.
매일 꾸준히 하다보니 진짜 체력이 조금씩 늘더라구요. 일주일 내내는 아니고 최소 3일~5일은 했습니다.
음식조절도 했구요. 뭐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작년 한해 동안 꾸준히 7kg정도 뺀것 같아요.
플랭크도 1분정도는 거뜬히 할수있는 체력도 되었지요. 그전보다 건강해졌다고생각했어요.
그렇게 더 찌지는 말자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가 날씬과는 거리가 먼 통통이 삶인 사람입니다. 그런 저도 변화가 조금씩보이니 꾸준히 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수술로 몇개월간 운동은 못해서 처음부터 다시 모든걸 시작해야하겠지만 병원에서 운동해도 된다고하면 다시 꾸준히 해볼생각입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건강을 위해 몸이 건강해지는 음식 잘 챙겨 먹으며 작가님처럼 기록도 해가며 제 몸에게 건강함을 선물할 생각입니다.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자~ 나에게 오늘은 무언가 해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무사히 나이 들기 위하여 제게 #오늘부터 나를 돌보기로했습니다라는 이 책을 선물하고 다시 제게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팍팍 새기고 있습니다.
팰롱팽롱한 나의 삶을 위하여 지금부터나에게 작은것이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주변 맘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감사합니다^^
이 책은 허니에듀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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