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와 총 4장의 스토리, 그리고 에필로그와 부록으로 기자의 세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는 만화로 되어 있습니다.
노빈손이 너튜버인 대수족관에게 콘텐츠를 조언해주어 대수족관은 너튜버로 대박이납니다. 그래서 고려일보와 인터뷰하고 기사가 났는데 노빈손의 이야기는 없어서 노빈손은 서운해합니다.
그런데 대수족관이 이야기했는데 편집된것 같다고합니다. 노빈손은 기자에게 불만을 표합니다.
그후 노빈손은 여자친구인 말숙이의 권유로 인턴기자를 지원하게 되는데요, 노빈손의 특이한 지원동기와 특별한 이력,당당한 태도로 합격하게됩니다.
인턴기자가 된 노빈손은 사회부에 들어갑니다. 거기서 나승진 부장은 고생만 기자에게 노빈손을 교육시키라고 합니다. 노빈손은 고생만에게 사무실 이곳저곳을 소개받으며 기자가 할일을 배웁니다.
그리고 나승진부장으로부터 기자의 3대자세를 알려준다며 우선 밥은 자기돈 내고 먹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대접받아야하는 존재라며..
둘째는 기사는 찾는게 아니라 받는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는 팩트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노빈손은 가짜뉴스아니냐며 묻지만 나승진부장은 팩트를 직접만들어서 구상하라는 알수없는이야기를 합니다.
나승진 부장이 노빈손을 이상하게 가르치는것 같네요.
노빈손이 제대로 기자의 자질을 배울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나승진부장은 노빈손을 데리고 나가 몸소 남의 돈으로 밥을 먹는 것을 보여줍니다.
회사로 돌아온 노빈손은 사건으로 인하여 고생만과 경찰서로 향합니다.
국회의원이 교통사고로 중태가 되어 경찰에서 브리핑을 한다고해서 급히 이동합니다.
노빈손은 고생만에게 이동 중 택시를 타는 이유와 밤새 경찰서에 돌아다니는 이유를 듣습니다. 잠 많은 노빈손은 깜짝놀랍니다.
그후경찰서에 도착해 브리핑을 들은 다음 바삐 사건현장으로 향합니다.
가는 택시 안에서 고생만은 기사제목만쓰고 나승진부장에게 보내고 데스킹을 맡깁니다. 노빈손은 도착한 사고현장에서 뉴스화면에 나오고 싶어 카메라 근처에 얼청대다 카메라기자와 고생만에게 한소리듣습니다. 그래서 고생만에게 사건현장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배웁니다.
그래도 노빈손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이것저것 사진을 찍습니다. 나중에 노빈손이 찍은 사진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노빈손의 활약으로 운전기사 아들과 기자대표로 인터뷰를 하게되면서 고생만선배에게 기자는 항상 중립적 자세여야한다는것을 배웁니다. 하루종일 힘들게 돌아다녔지만 노빈손과 고생만은 경찰서기자실에서 밤새 대기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