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뜻 풀이를 해 주니 참 쉽죠잉~~~~
동물들의 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들의 생활에서 #선거와 #투표 #민주주의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짧지만 선거에 대한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생활하다보면 부당한 일을 당할 때가 있지요.
그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숲 속 동물들은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학교의 반장선거, 회장선거 같은 것들을 할 때도 어떤 기준으로 투표를 해야하는지 만약, 내가 후보자라면 어떻게 해야 유권자들에게 나의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는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책의 결말은 4명의 동물 중 누군가가 선출됩니다. 책의 결말은 작가가 직접 주관한 워크숍에 참여한 아이들의 투표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다를 수 있겠지요? 니라면 누구를 뽑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이유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만약, 내가 후보가 되고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생각은 다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방법은 고민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주장과 올바른 토론과 올바른 결정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겠습니다. 또 나와 다른 생각이 모두의 결정에 따라 결정이 되었다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고민해야겠습니다. 현재의 최선은 무엇이며 미래에 대한 최선의 선택이 나의 손에 달려 있으며 그 만큼 커다란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신중히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 바로 투표이며 선거임을 아이들에게 잘 알려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선거에 대해 처음부터 잘 알려주시고 싶으신가요?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와 함께 하신다면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집에 일이 있을 때 가족 회의를 통해 선거도 해보고 실생활에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교육이 잘 되어진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제대로 된 유권자 혹은 제대로 된 후보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의 권리를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행사하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동물들의 첫 선거를 통해 동물들은 무엇을 배웠을까요?
선거는 무엇인가, 선거가 왜 필요할까, 선거 참여의 중요성, 선거의 공정성 등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가 많습니다. 좀 어렵고 재미없을 수 있는 선거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책이니 꼭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지금 여느 때와 다른 상황에서 선거를 치뤄야합니다.
아이들에게 당당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소중한 한표 제대로 행사해 보시면 어떨까요?
동물들의 첫 선거 처럼 누군가에게는 첫 선거인 이번 선거, 코로나19로 비상상황의 첫 선거 우리 모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