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색종이 꺼내와서 물고기 한 마리 접어보고
또 다시 변신가면에
도전 중입니다.
책을 보며 접어보니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는데도, 순서대로 따라하니 어렵지가 않네요.
특히나 180도로 책이
펼쳐지는 PUR제본이라 그냥 슬쩍 펴두어도 책장이 스르르 넘어가는일이 없어 정말 좋으네요.
양손으로 종이접다가 책장 넘어가면 다시
고정시키고 또다시 접고 이런 경험이 많았던 저로썬 제본방식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물건을 담는 소품들은 일반색종이 말고
무늬가
있는 색종이로 접어보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물론 실생활에 바로 활용도 될 것 같구요.
책의 젤 앞부분에 기본적인
종이접기 방법이나 책에 사용된 그림 기호들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어요.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먼저 살펴보고 접는게 좋아요.
저는
급하게 접고싶은거 먼저 도전했다가 살짝 헤맸는데요, 그게 다 기본 종이접기 방법을 숙지하지 않아서 그렇더라구요.
차근차근 읽어보며 접어보면
너무나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종이접기 책
책꽂이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한두가지씩 접어보면 동재가 심심할 때 장난감
걱정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