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샐러드 -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제격인 야채 듬뿍 가정식 샐러드 100가지
노구치 마키 지음, 김성은 옮김 / 황금부엉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만 들어도 괜히 싱그러워지는 요리책
"오늘의 샐러드"

가까이 사는 어머님께 매주 맛난 반찬들을 공수받아오는 우리집은 요렇게 신선한 샐러드 요리 하나 정도만 더해지면 완벽한 식탁이 된다. 그래서 부쩍 샐러드에 관심이 많았던 나
더군다나 동재는 어느덧 11개월을 향해 가는데 내 몸무게는 아직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했다는ㅠㅠ
칼로리는 낮추면서 영양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샐러드 요리가 가득한 책을 만났으니 이제 정말 우리집 식탁에도 샐러드가 오를 수 있기를~

이 책을 보며 놀라웠던건 샐러드 하면 당연히 차가운거라 생각했는데 따뜻한 샐러드나 상온으로 즐기는 샐러드도 있다는 것이었다. 겨울이나 비오는날엔 따뜻한 샐러드도 굿~! 일듯
 

첫 장을 딱 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샐러드 레시피가 나온다.
마침 지난주 집밥백선생에서도 감자요리 중 감자샐러드가 나왔는데 한번 시도해봐야지 했다가 막상 방송끝나고 혼자 해보려니 막막했다. 이럴때 책이 딱 있으니 바로바로 찾아가며 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드레싱도 만들기 어려운 줄 알았는데 많이 먹는 드레싱이 10가지나 레시피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돌아가며 만들어먹으면 될 것 같다.

책에 실린 사진만 보고 있어도 군침도는 나, 이런게 요리책의 장점이자 단점일듯~
오늘 당장 가볍게 기본드레싱에 그린샐러드라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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