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이라고 하니 조금 어려운데요,
과호흡 증후군, 우울증, MBTI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한두번씩은 들어본 이야기들입니다.
특히 MBTI 는 중학생들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첫 시간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기에 MBTI 로 자기 소개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MBTI 책도 많이 나와있어서 동재도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관심있게 읽어보네요.
저는 아무래도 학생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부분을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해마다 늘어가는 ADHD학생들
약물치료를 해서 하염없이 늘어지던 아이가 약을 빠뜨리고 오면 끝도없이 텐션이 업되어서 주체가 안되던 모습이 참 충격적이었던 적도 있어요.
이처럼 정신질환이 현대인들에게 참 많은만큼 잘 알고 있을 필요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의학과 관련된 내용이라도 의학동화라 그런지 정말 술술 읽히는 의사 어벤저스
동재는 7살부터 참 좋아했고 9살인 지금도 전권 쭉 빼놓고 읽는거 너무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