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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 뇌과학이 밝혀낸 당신 주위의 사이코패스
나카노 노부코 지음, 박진희 옮김 / 호메로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인류의 진화에 감추어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다!
100명 중 한 명꼴로 사이코패스는 존재한다.
난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수사물은 몰아보기로 꼭 챙겨본다. 특히 미드 CSI, 멘탈리스트, 크리미널 마이드 같은 시리즈는 매 시즌 꼭 챙겨보고 종료된 프로그램도 거의 매일 보는 사람이다. 그런 범죄 수사물 시리즈에 꼭 등장하는 사이코패스!
그들의 뇌의 비밀을 밝혀내는 책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전세계 1% 미국은 4%?
100명 중 한 명꼴로 사이코패스.
일단 수치에 놀랐다. 드라마에서도 정말 낮에는 평범한 이웃이 밤에는 사이코패스라는 설정이 그냥 드라마 속의 가상 인물만은 아닌듯 하다. 주위에 충분히 그런 사이코패스들이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들이 그들로부터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사이코패스에 대해 알아두고 대처법도 알아 두어야 한다.
"극악무도한 범죄, 태연자약한 거짓말, 타인을 꼭두각시로 만들면서 죄악감 제로!
그런 그의 뇌에는 비밀이 있었다."
책은 1장과 2장에서 이런 사이코패스들의 특징을 알려주는데 심리적ㆍ신체적 특징뿐만 아니라 발달된 뇌과학으로의 의학적 특징도 알려 주어 흥미로웠다.
실제 사이코패스들을 알려주는데 모두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했던 인물들이었다.
살인귀와 훈남 사이를 태연히 오갈수 있는 냉철함을 가진 사이코패스.
평소에는 괘할하고 사람과 잘 어울려 주위사람들이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사이코패스 간호사.
이런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는게 위험할 수 있다는걸 사이코패스의 신체적 특징으로 알려주고 있었다.
3장 사이코패스의 발견부분이 내용적으로 가장 솔깃하고 눈에 들어 왔다. '사이코패스'라는 명칭이 없던 시기에도 그에 해당되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혁명가ㆍ독재가가 사이코패스, 그리스 시대 사이코패스.
이런 예들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사이코패스라는 낯선 주제에 흥미와 집중이 더해져 가독성을 높였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