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엄마표 영어를 진행함에 있어 힘든 건 물론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다. 꾸준히 진행하여 어느 정도 듣기와 읽기 실력이 늘어난 뒤 찾아오는 엄마의 힘든 점은 바로 라이팅이다. 이 라이팅 영역은 웬지 엄마가 개입할 수 없는 전문가의 영역처럼 느껴진다. 내 경험에서도 엄마의 영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 시점이 바로 라이팅을 진행하는 시기였다. 첫째 딸로 엄마표 영어로 진행하면서 느꼈던 한계점을 책을 읽고 이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있는 둘째 영어 학습에서 도움을 얻고 싶다.책은 총 5챕터로 구성되어 있다.챕터 1에서는 라이팅에 대한 질문와 오해로 Q&A형식을 이루어져 있다. 언제부터 라이팅을 시작해야 할지 같은 기본적인 질문과 입시를 위한 공부라면 라이팅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라이팅을 위해 문법책 필사가 도움이 되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서 라이팅의 필요성과 라이팅을 위해 필요한 어휘와 문법 공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실려 있다. 챕터 2에서는 1장의 내용에 좀 더 핵심적인 내용 즉 라이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법의 중요성을 말했다. 라이팅이라는 멋짓 집을 짓기 위해 어휘라는 집을 짓는 재료가 풍부해야하고 이 재료들을 문법이라는 접착제로 탄탄하게 바라야 한다고 비유했다. 어휘의 문법 실력이 라이팅의 기본이자 핵심임을 강조했다. 챕터 3~5는 구체적인 라이팅 실력을 올리는 핵심 방법을 알려주었다. 먼저 단어 암기부터 단문쓰기 장문으로 일기 쓰기와 북리포트 쓰기를 구체적 지도방법을 알려주었다. 구체적이라는 것은 엄마표로 진행할 수 있는 바로 써먹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어휘를 늘리기 위해 단계적 노하우 즉 알파벳부터 기초 단어를 플래쉬카드로 익히는 여러 사이트도 알려주고 단어를 이용한 문장 확장같은 바로 아이들에게 엄마표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 책의 장점이 바로 이렇게 여러 노하우를 사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점이었다.영어 학습 그것도 엄마표로 진행한다는게 엄마의 다짐처럼 꾸준히 끌고 가지가 쉽지 않다. 특히 엄마의 영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는 라이팅 진행에서는 더 힘들다. 하지만 책에서 엄마표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팅의 기본 노하우를 알려주니 조금은 집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주는듯 하다. 일단 저자가 알려주는 노하우를 아이와 함께 진행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일단 영어 플래쉬카드로 아이들과 진행해야겠다.
《퍼펙트 마더》는 작가 에이미 몰리오의 첫 소설이다. 이전까지 논픽션위주로 집필했던 그녀가 이 데뷔작으로 소설이 출간 전 원고만 공개하자마자 영화 판권이 계약되고 주연 배우까지 확정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기대감으로 책장을 펼쳤다."이렇게 더운 날은 안 좋은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죠"소설 《퍼펙트 마더》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온라인 모임 '5월맘'을 통해 첫 아이가 태어나면서 초짜 엄마로서 서로가 겪고 있는 육아의 고충을 털어 놓는 엄마들의 이야기다. 5월맘 엄마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공원에서 만난다. 매번 모임에 빠지지 않는 세 명의 엄마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프랜시, 콜레트, 넬. 프랜시는 엄마 모임의 마스코트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젊은 엄마이다. 콜레트는 컬크리시를 뿜어내는 존재이자 믿음직한 여성이다. 마지막 영국 여자 넬은 책이나 전문가의 조언따위는 귀담아 듣지 않는 대범한 면이 있다. 적극적이지 않지만 모임에 참여하는 위니와 스칼릿 그리고 유일한 청일점 육아 대디 콜. 위니는 얼굴도 이쁘고 재력이 있는 싱글맘이다. 위니는 모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다. 어느날 스칼렛은 위니가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엄마들에게 조심스럽게 말하며 위니를 위해 밤에 술집에서 모임을 갖기로 한다. 운명의 날 7월 4일. 위니는 넬의 소개로 베이비시터 알마 로케오에게 태어난지 6주된 아들 마이더스를 맡겨 두고 모임에 나온다. 아이를 낳고 잠시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지 못한 엄마들이기에 이런 시간에서 나름의 이탈을 꿈꾼다.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분위기가 한 층 업되는 상황에 위니가 자리를 비우게 되고, 넬의 휴대폰으로 베이비시터 알마의 전화가 울린다. 알마가 잠시 잠든 사이에 위니의 아들 마이더스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이렇게 아이의 유괴사건 해결이 주 내용이다. 유괴 사건이 방송에 알려지면서 그 날밤 같이 있었던 엄마들의 행동으로 뉴욕 전역이 시끄러워졌다.누가 위니의 아들을 데려갔는지, 위니의 아들이 살아있는지, 그리고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 책을 끝까지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500페이지의 두껴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았다. 중간에 5월맘 엄마들의 숨겨진 비밀과 일상에서 조금은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결과에 놀라고 처음과 끝이 딱 들어맡는 퍼즐처럼 탄탄하게 이어져있었다. 핵심 사건과 내용이 힘이 있었지만 초짜 엄마들의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일들에서 좀 더 공감이갔다. 직장에서 유축기로 젖을 짜던 엄마 콜레트의 이야기나, 모임에서 육아 휴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6주 쉬고 바로 일을 시작했던 나의 첫 육아때가 생각났다. 엄마로써 그냥 잘 키우고 싶었던 마음이 더 간절해 이런저런 힘든 일이 많았는데 새삼 젓먹이며 힘들었던 일, 아이가 아팠던 일, 모두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같이 공감했다. 영화로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꼭 보고싶다. 누가 주인공일까?
이시형 에세이 《어른답게 삽시다》 미운 백 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하여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읽은 기억이 났는데 이시형 박사님이 올해 여든여섯이 되섰다는게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 방송에서도 항상 젊어보이셨고 특히 이번 책 《어른답게 삽시다》의 글에서 삶과 일에 대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감탄하게 되었다. 박사님에 대한 놀람과 함께 또 계속 맴도는 건 내 나이에 대한 생각이었다. 이제 나도 인생의 후반전을 대비할 나이가 되어 간다는 것. 물론 많이 두렵기만 하다. 그냥 나이를 잊고 살고 싶다라는 생각만으로 살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이제 책을 읽고 나의 인생 2막 , 후반전을 위해 다시 힘을 내어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나이가 들었다는 서글픔으로 회피가 아닌 은퇴 후 남은 긴 시간을 행복하고 뿌듯하게 살기위해 다시 온 힘과 열정을 쏟을 기회이자 시간으로 더 공을 들이고 싶어졌다. 그냥 시간이 흘렀으면 하고 내 인생에 무책임하게 도망치지 말고 나이가 들어 지금 이 시간에 좀 더 준비할 걸, 인생이 이렇게 길줄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다시 힘을 내어 정면돌파를 선택하고 싶다. 박사님의 글 첫 장부터 지금 나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고 쓰담쓰담 해주시는 듯 나이들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더 나아가 나이듦이 주는 혜안이 위로가 되었다. 이 두려움도 절망도 내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극복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그 자신감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일깨워 주었다. 그러면서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하고 싶은 용기도 생겼다. 이렇게 힘내는 것이 나에 대한 예의이다. 주저하지 말고 부딫쳐보자이렇게 외쳐본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일도 지나가기 마련이고 버티다 보면 또 살아지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 나이가 들수록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안목과 참고 견뎌내는 인내심이 젋을 때보다는 확실히 높아진다."p11 "세상은 넓고, 여든여섯 해를 살았어도 내가 아는 세상은 그 세상에 앉은 먼지 한 톨만큼일 뿐, 아직 내가 모르는 무한한 것들이 저 밖에 존재한다. 그러니 낯선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낯선 일에 부딪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낯선 것을 해보는 일을 멈추지 말라."p204
변신하는 슈퍼 상어와 움직이는 외계 문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똑똑 소리가 나게 만들기 판에서 조각을 뜯어내서 척척 조립하면 바닷속 동물 로봇이 만들어 진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 딸. 아직 어리지만 손이 야무져 언니를 따라 잘 만든다. 먼저 바닷속에는 무슨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물어 본다. 오징어 게 조개 등 알고 있는 동물들이 다 나온다. 구성은 만들기 판 8장과 배경판 설명서 1개이다. 만들고 싶은 로봇부터 선택해서 그 로봇을 종이판에서 분리하여 조립하면 끝! 먼저 오징어 부터 만들어 본다. 너무 쉽다. 3개의 조각을 뜯어 내어 조각들을 구부리고 맞추면 멋진 오징어 로봇이 완성된다. 그 다음은 초록색 톱상어를 만들고 싶다는 우리 딸. 부리가 톱인게 무섭게 생겼다고 말하지만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겨 엄마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잘 만든다. 이번에는 하이라이트 외계문어와 변신로봇 슈퍼 상어 만들 차례. 엄마가 나섰다. 엄마의 실력을 보여 주니 아이들이 신났다. 드디어 모든 로봇 완성! 천천히 시간을 두고 만들고 싶었는데 욕심많은 막내덕분에 하루만에 모든 로봇이 완성 되었다. 짜잔~~ 외계인을 품은 문어가 너무 신기했다. 변신 로봇 슈퍼 상어는 만드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 다 만들고 나니 엄마가 뿌듯했다. 아이들과 주말 오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면서 만들었다.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변신로봇 슈퍼 상어 덩달아 엄마도 행복했다.
똑똑 따서 척척 조립하여 탄생하는 티라노 사우루스 그 티라노 사우루스가 멋진 로봇으로 변신한다. 조립 인형이 변신까지. 정말 멋진 생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으로 만드는 걸 무척 좋아하는 우리 딸들 주말에 딸들이랑 같이 공룡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만들어 보았다. 우선 책 구성부터 살펴본다 만들기 판 8장과 배경판 설명서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두 세개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공룡부터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본다. 톡톡 조금만 힘을 주면 쉽게 만들기 판에서 분리 된다. 정교하게 만들어져 끼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구부리고 끼우면 간다한 공룡 인형이 완성된다. 바라오닉스 디모르포돈 파라사우롤로푸스 로봇공룡들 이름은 어렵지만 만드는 과정은 너무나 쉽고 안전하다. 6살 9살 두 딸이 집중하여 만들기를 한다. 문제는 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다. 다른 공룡에 비해 조금은 복잡해서 엄마가 나섰다. 특히 로봇에서 공룡으로 변신이 조심스럽다. 만들고 나니 멋진 로봇부대가 탄생했다. 화려한 색깔과 다양한 모양의 공룡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으니 제법 멋져보였다. 아이들은 다 만들고 가지고 놀면서 자신이 만든 공룡에 더 애착을 보였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자신들이 만든 공룡으로 불꽃튀는 대결도 해보고 아이들에게 신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