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 ㅣ 세계척학전집 2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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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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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을 모른다"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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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가 들어도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왜 이런 말과 행동하는지. 왜 여전히 딸내미와 관계가 힘든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힘든지, 요즘 왜 싶은 일이 없고 남의 시선을 피해 집에만 있고 싶은지,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아직도 힘들어하는 나를 보면 더더욱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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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맨날 이럴까, 왜 그 말에 그렇게 화가 났을까, 왜 나는 이런 사람에게만 끌릴까,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은 말해준다."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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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던지는 질문의 답을 원하기에 그 답을 책이 말해 준다고 하기에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책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실전 가이드로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먼저 '나를 다루는 법'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심리학 수업 시간이다. 그렇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첫 번째 소개하는 인물이 '칼 융'으로 그의 '그림자' 개념으로 자신을 관찰하는 법을 체득하게 끔 알려준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숨긴 나 자신이라는 것. 다시 말해 내가 이유 없이 끌리거나 이유 없이 싫어하는 점은 내가 스스로 억누른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단순하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닌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라는 것,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나의 그림자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다.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려준다. 책은 이렇게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각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그들의 저서를 요약정리하면서 아주 쉽게 설명한다. 이 전개가 나처럼 심리학에 문외한일지라도 겁먹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가 되게끔 최고의 심리학자의 이론을 요약정리하였고 때론 삽화로 더 쉽고 더 간략하게 핵심만을 파악할 수 있게 그래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파트 1에서는 칼 융을 시작으로 아들러 열등감, 보울비의 애착이론, 프랭클의 의미 치료, 셀리그먼의 학습된 무력감 등 친숙한 이름의 학자들과 그의 이론을 알려준다.

먼저 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알아가는 '나를 다루는 법'에 알았으니 파트 2에서는 '타인을 다루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 치알디니를 통해 거절할 수 없게 만드는 6가지 무기에 대해 알려준다. 매일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당했던 일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어떻게 그것에 대처할지 알려준다. 예전에 읽었던 책 내용이라 더 공감하여 읽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도 빠질 수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듯이 내가 예전에 읽어봤던 책의 내용이 나오면 더 잘 이해되고 상기시켜주어 집중이 잘 되었다. 마지막 파트 3에서는 관계와 선택의 주도권을 잡게 해주는 '선택을 설계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렇게 책 구성도 기승전결로 딱 떨어지는 순차적 진행도 마음에 든다. 저자는 꼭 순서대로 읽기는 권하지는 않는다. 지금 당장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위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문제 중심 독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각 장이 서로 독립적으로 완성되어 있기에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한 인물만 읽어도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심리학 책을 더 깊게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책 선택의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각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잘 정리하고 그들의 저서까지 소개하면서 난이도까지 표시해두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 선택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와 공부에 도움을 준다. 심리학을 알아가기에 가장 근본적인 학자와 그의 이론 그의 저서를 10장 내외에서 요약정리하여 알려주기에 책 제목처럼 '아는 척하기', '있어 보이는 척하기'에 안성맞춤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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