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저녁 루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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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벌써 스무 날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올해에 이루고 싶은 많은 소망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하루하루 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꼭 가지자'입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 매일 독서를 꾸준하게 실천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을 통해 저녁 시간에 긴 시간을 아니지만 책을 읽고 오직 한 문장에 집중합니다. 한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정성 들여 필사하면서 하루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책은 총 5챕터로 120일 매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문장 읽고 필사하고 그날 나의 감정 상태도 메모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저녁을 위한 한마디에서도 나에게 응원하는 시간으로 때론 나를 반성하는 시간으로 가집니다.




P20 "저녁이란 휴식을 취하고, 미소를 짓고, 내일 다가올 모든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아주 멋진 기회다." - 앨런 기즈버그( 미국 시인)

왜 저녁이야만 하는가?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 뭔가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무척 중요하고 의미 있습니다. 아침은 아침대로 의미 있지만 저녁에만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하루를 정리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반성할 수 있고, 하루 중에서 좋았던 시간을 다시 생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한 번 더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야 말고 나의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거기에 철학자와 문학가들의 명언과 명문장을 읽으면서 나의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야 말고 짧지만 나를 더욱 뿌듯하게 만듭니다.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내 시간을 의미 있고 소중하게 채우고 싶습니다.

읽고 쓰는 하나의 작은 습관으로 나의 존재가 의미 있고 내 시간이 행복해집니다.

물론 하루 후회스러운 일로 슬프거나 화가 날 때도 있지만

내일이 있기에 이 감정도 추스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13 "행복한 사람은 인격이 분열 도지 않고 세상과 대립이 없는 사람이다. 우주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다."


필사할 때는 제일 좋아하는 펜과 색연필도 준비해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쓰다 보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필사하면서 좋은 글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엄마가 조금 차분하게 말하니 내가 좋은 엄마가 된 것 같습니다.

나를 다듬는 시간 꼭 필요합니다. 좋은 글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 꼭 필요합니다.

나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매일 좋은 루틴이 필요합니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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