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에서 원장까지, 학원가에서 살아남기 - 공부방, 교습소, 학원, 원장 3인의 창업 경영 로드맵
켈리.해일리.미쉘 지음, 김위아 기획 / 대경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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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는 이 책은 학원 강사로 시작해 원장으로 독립하여 살아남는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3인의 자신들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어 학원 강사나 자신의 이름을 건 공부방 교습소 학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강사들을 위한 책이라 목적을 갖고 있어 방향을 제시한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학원 강사에서 교습소 창업까지 자신의 경험 그중에서도 힘들었던 일, 시행착오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솔직하게 말한다. 교습소 창업에서 중요한 개인 브랜드와 프랜차이즈를 비교하며 알려주는 부분이 처음 교습소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가장 민감하고 궁금한 부분인 개원, 창업 비용도 자세하게 알려주니 참고가 된다.

2장에서는 강사에서 공부방 창업을 한 해일리 선생님을 소개한다. 강사 시절 경험을 통해 꿈꿔왔던 자신의 학원 이상적인 모습을 그려준다.


"교육비를 받았다면 그시간만큼은 책임을 져야 한다. 세심하게 관리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학원의 존재 이유이다"p135

"누구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는 어려워한다. 창업을 앞두고 강의에서 경영을 더해야 했다"p144


3장에서는 강사에서 월급 학원장에서 곧 개원을 앞둔 예비 학원장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이렇게 3인의 학원가에서 살아남기, 즉 생존 일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3인의 저자들에게서는 공통점이 많아 보인다. 우선 10년 이상 학원 강사로서 성공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경험을 통해 그들만의 이상적인 학원 상들이 있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그들의 노력의 과정을 읽을 수 있었다. 어느 자리에서나 그들의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만은 배우고 싶다. 이 책은 학원가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그들의 겪었던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기에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큰 장점이 보이는 책이라 이 길을 걷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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