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들은 동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해서 우리 집에도 한 마리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으로 꼭 강아지가 빠지지 않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딱 어울리는 그림책입니다. 엄마도 예전에 영화로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림책으로 엄마도 같이 읽어 봅니다. <101마리 달마시만> 글 : 도미 스미스 각색 : 피터 벤틀리 풍고와 미시즈는 달마시안 부부입니다. 마음씨 착한 디얼리 부부와 함께 런던의 큰 집에 살고 있지요. 아주 기쁜 날이 찾아왔습니다. 미시즈가 강아지를 낳았습니다. 무려 15마리 강아지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크루엘라 드 빌이라는 낯선 여자가 디얼리 부부의 집에 찾아와 달마시안 강아지 15마리 모두 사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디얼리씨는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낯선 여자가 떠났지만 찜찜한 기분은 영 사라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며칠 후, 강아지들이 감쪽같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15마리는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우리 딸은 줄거리를 모르고 책을 읽어 강아지가 사라진 부분부터 더 집중하면 읽었습니다. 우리 딸도 강아지 도둑을 예상하더라고요. 나쁜 마녀처럼 생긴 여자가 훔쳐 갔다고요. 풍고와 미시즈는 소중한 자신의 강아지를 크루엘라의 손에서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네요. 책 제목이 <101마리 달마시안>인데 아직 달마시안 부부와 강아지 15마리뿐인데.... 책을 읽으면서 그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그림만 봐도 재미있어요. 우리 딸이 보고 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