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
허지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중심을 잡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책과 글의 힘"

힘든 일이 생기면 나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올해는 도서관 가는 일도 쉽지 않다. 코로나로 인해 삶이 방식이 바뀌었다. 좀처럼 책 읽기에 집중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불안하고 답답하고 겁이난다. 다시 마음을 잡기 위해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중심을 답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책을 펼쳐 읽는다.

저자 허지영은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고, 지금은 작가, 강사 코치로 활동하면서 자신과 타인을 위로하는 글의 힘을 믿으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다.

<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는 책 제목처럼 저자가 지금까지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삶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을 담고 있다.

총 4개의 챕터로 첫 번째, 두 번째는 책 읽기에 대한 이야기로 언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책을 읽어야 제대로 읽는지에 대한 자신이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 번째, 네 번째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로 나를 알아가고 나를 더 사랑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삶이 흔들릴 때야말로 책을 만날 결정적인 순간이다"라는 첫 번째 챕터에서 공감하는 말이 많았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처럼 느껴질 때도 책은 늘 곁에 있고, 나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함께 느끼며 공감하고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이별의 아픔, 분노, 말할 수 없는 슬픔, 상실감, 낮은 자존감, 콤플렉스 등에서 벗어나게 해준다."p20

나를 위로해줄 책이 필요하다. 내 마음을 쓰다듬어줄 책이 필요하다. 다시 책을 읽을 이유가 생겼다. 힘들어 하고 있을 시간에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줄 책을 펼쳐야겠다.

능동적인 책 읽기도 소개도 빠지지 않는다. 책을 노트 삼아 자신의 생각도 책에 바로 바로 적으며 글쓰기를 위해서도 유용하고 다시 읽을 때도 핵심만 읽을 수 있다는 자신의 경험을 알려준다.

각 챕터 끝에는 자신이 읽었던 책이나 영화 , 드라마에 대한 글이 부록처럼 느껴지면서 또다른 선물처럼 따뜻함을 느끼며 공감하게 되었다. 저자가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글을 써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도 더 능동적으로 책을 읽으며 나를 더 들여다보며 나의 상처를 보듬으며 더 사랑하고 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나를 응원해야겠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