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에 맞선 소녀, 그레타 토토의 그림책
조위 터커 지음, 조이 페르시코 그림, 김영선 옮김 / 토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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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벨평화상 후보,
타임지 '2019 올해의 인물'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추천하는 환경 그림책



띠지에 적힌 그녀의 화려한 이력의 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그림책을 보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검색으로 그녀를 알아보았다.
정말 그림책에서 보이는 모습처럼 실제 사진에서도 
양 갈래의 땋은 머리와 또랑또랑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2018년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운동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2019년 만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엔 본부에서 연설하여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렇게 멋진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를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 딸들과 함께 책을 읽는다.
숲속에 한 소녀가 동물에 둘러싸여 있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주인공 그레타이다.
어느 날, 그테타의 집 앞에 여러 동물들이 모여 있다. 
모두 겁에 질린 얼굴을 하고 그레타를 찾아 왔다. 
멋짓 털을 가진 늑대가 그레타에게 숲이 죽어 가고 있다고 
거인들이 자신들의 집을 다 망가뜨리고 있다며 도와 달라고 말한다.
그레타도 거인의 존재를 알고 있다. 
숲에서 나무를 베어 집을 짓어 마을을 만들고 마을이 더 커져서 도시가 되었다.
 쉴 새도 없이 일만하는 탐욕스러운 거인들때문에 
숲이 망가지고 사라지면서 동물들의 살 곳이 함께 사라졌다.
이제 누군가는 용감하게 거인들 앞에 서서 그
들에게 멈추라고 말해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의 주인공 그레타가 나섰다. 
오직 동물들을 생각하고 숲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녀가 나섰다...

"세상을 바꿀 수 없을 만큼 작은 사람은 없어"

그레타의 말처럼 우리 딸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길러 주고 싶다.
그녀의 작은 행동이 이제는 전세계의 곳곳에서 그녀와 함께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제 수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게 되었다.
그녀의 행동의 시작을 알게 해준 고맙고 따뜻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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