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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팅 - 지친 ‘나’를 채우는 재충전의 기술
전옥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지친 '나'를 채우는 재충전의 기술
리부팅 (RE-BOOTING)
요즘 나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들은 초조,불안, 좌절, 우울, 스트레스, 무기력, 번아웃등 부정적인 의미의 말들이다.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슬프고, 분노하고 하루에 열 두번도 넘게 나쁜 감정에 휩싸여 있어 겨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이럴때 나에게 필요한 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그러면서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찾아내고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나만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책을 읽는다. 오늘 읽은 책은 《리부팅》.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작가의 정의부터 짚어본다.
"리부팅이란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삶을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고재정비해 다시 사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p10
삶에서 지치고 힘들 때, 매널리즘에 빠져 어제가 오늘같고 내일도 오늘과 같을 수 있을 때, 이때가 바로 내 삶의 리부팅의 버튼을 눌러야 할 시간이다. 작가는 리부팅의 적용 노하우를 총 6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멈춰서기, 숨고르기, 방향잡기, 다시 시작하기, 흔들리지 않기, 도약하기 이렇게 총 6단계이다. 우선 작가는 리부팅을 적용하기 전에 왜 우리의 삶은 힘든지 그리고 나의 현 상황은 어떻지 진단부터 하라고 말한다. '번아웃 자기진단표'가 나오는데 사실 나의 점수가 충격적이라 좀 더 책에 집중하며 나의 삶과 비교하며 읽어내려갔다.마지막 6단계 도약하기: 행동 리부팅이 앞 단계에서 세운 인생 설계도를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설득력있었지만 나에게 적실하게 다가온 단계는 1단계 멈춰서기: 관점 리부팅이다. 현 상황을 직시하고 일단 멈춰야 한다.현재 나를 둘러싼 문제점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멈추지 않으며 내가 바라보는 관점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알 수가 없기에 다시 강조해서 멈춰야 한다. 내가 바라보지 못한 다른 관점, 다른 세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내가 느끼는 요즘 감정들을 들여다 보며 내 삶에서 길을 잃어 새로운 길을 찾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멈춰서서 다시 일어서기 위한 인식의 전환, 관점의 전환이 필요함을 알려주고 있었다.
나를 비롯하여 우리는 많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감정의 문제일 수도 생활의 문제일 수도 이렇게 여러가지 문제로 힘든 시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럴때 나를 돌아볼기 위한 잠시 멈춤은 단순 쉬어 가기가 아니다. 어쩜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위한 준비의 과정이 될수 있다. 작가의 6단계 리부팅 회복 프로세스로 나를 다시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