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품격 - 인생의 좋은 답을 찾아가는 아홉 번의 심리학 강의
고영건.김진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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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한 삶은 꿈꾼다. 나 또한 소소한 행복이나마 느끼며 하루 하루 살기를 바라고,가족들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이 소소한 행복함 느끼기가 힘들만큼 삶에 지쳐가고 있다. 이 행복의 품격으로 나의 삶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
행복의 품격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들어 온다. 평소 느끼는 행복과는 다른 격이 있는 품격이란게 무엇일까? 책을 읽기 전에 나름 생각을 시간을 가져본다.
작가 고영건과 김진영은 모두 심리학과에서 임상 심리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들이다. 강의를 해 쭉 해오신 분들이라 책 내용도 심리학 강의를 듣는듯 했다.
우선 작가는 행복의 품격을 논하기 전에 품격있는 행복의 정의를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세속적인 행복과 품격있는 행복을 구분하는데 그 기준으로 사회적으로 소중한 가치의 포함 유무로 구별하고 있다. 남다른 품격있는 행복이란 어떤 행복인지 9강의를 들여다 본다.
1강에서는 행복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행복의 문제에서도 '무지' 보다는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이 더 틈 걸림돌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만큼 그리고 원하는 만큼 행복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행복에 대해 스스로 잘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p26
잘 알고 있다라는 착각. 그 착각을 일깨워 주기 위해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고 실험과 검사를 보여준다. 능동적인 책 읽기와 집중력을 불러 일이키는 구성이라 호기심이 생기면서 읽었다.
4강 스트레스의 미로에서 벗어나기가 가장 관심이 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스트레스에서만 벗어나도 내 삶이 한결 가볍고 행복감을 증폭 될텐데 말이다. 우선 감기와 행복을 연관시켜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감기에 걸리는 횟수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말에서 피씩 웃었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과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설명하는데 공감이 갔다.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우리가 스트레스로부터 영원히 벗어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스트레스로부터 잠시 안녕 하는것, 즉 찰나의순간일지라도 스트레스로부터 실제로 벗어나는 것이다."p103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계속 속으로 삼키지 말고 그때 잠시라도 그 당시의 스트레서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행복해지는 최선의 방법이라는것으로 나 스스로 결론을 내린다.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일구어 내는 것이다. 매일 어떤 상황이라도 행복해지려는 노력만이 나의 삶이 풍요료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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