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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 끌리는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김범준 지음 / 홍익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당신은 존재감 있는 사람입니까?
끌리는 사람에겐 이유가 있다.
이 책을 접하기 전 책 제목을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난 항상 존재감 없는 길을 선택해 왔다. 남들 눈에 띄는 것을 싫어 하고 있는 둥 없는 둥 조용히 살기는 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이런 나에게 생각에 변화가 오기를 바라며 책을 읽는다.
저자 김범준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많은 특강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말과 행동 관리의 사례를 리얼하게 전파하여 인기가 많은 강사이기도 하다.
책의 중심 내용은 '나를 브랜딩하는 이야기' 줄여 '나블랜드'이다. 나의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세상이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즉 나를 표현하고 존재감을 돋보일 수 있는 '나블랜딩' 방법 27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많은 클릭을 부르는 제목을 짓는 법이나 자기 소개를 잘하는 팁등 구체적 방법을 실례를 들어 접근한다. 요즘 유튜브가 얼마나 영향력 있는가. 나의 존재감을 알리는 가장 핫한 방법인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가 나오고 남들의 주목을 끄는 제목 선택의 중요성이 바로 '나블랜드'의 개념과 상통하므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좋은 인상을 주는 앞치마의 법칙도 눈에 띄었다. "앞치마는 자신을 방어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며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앞치마를 예로 들어서 말했지만 다른 작은 디테일들도 마친가지일 것이다. 디테일 하나에도 신겨을 집중하고 잘 체크해본다면 '나다운 아름다움'을 펼치는 '나브랜드'의 확장 공식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리라 본다."p67 잘 되는 식당에서 제공하는 앞치마. 앞치마 하나도 허투로 넘기지 않는 식당이라며 그 식당의 모든 것에는 믿음이 따라가게 되어 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에는 이런 디테일까지 챙기는 섬세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말의 존개감도 눈여겨볼 만했다.평소 말하는 기회가 많이 없는 나이기에 남들 앞에서 오랫만에 말하게 되면 구구절절 늘여놓는 말투로 남들을 지루하게 느끼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강조한다. "핵심만 간단히, 단 핵심만은 빼지 않고 말하라. 중요한 것은 제외한 나머지는 버리는 용기, 그게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차별화의 시작임을 기억하자."p117
세상과의 거리를 좁히는 커뮤니케이션 존재감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특히 '언더독의 힘'이 나를 위한 응원같아 반성하고 용기가 생긴다. 나와 같이 세상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은 언더독과 같은 사람들도 언더독의 모습에만 머무르지 않고 탑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남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블랜드' 어렵고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지 말고 나를 내세울 수 있는 그리고 나를 알아가는 아주 작은 일 하나만 찾아보고 세상에 알려 보자. 이 작은 걸음이 나를 응원하고 나를 변화시키는 걸을걸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