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고의 한 문구처럼 오래 기억에 남는다. 《데인 관계? 대인관계 》- 민승기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어렵고 심지어 두렵기까지 해 자꾸 피하고 싶어진다. 잘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내 마음 같지 않은 상황을 너무나 많이 겪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새롭게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알아가는게 힘들어 거부하게 된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다고 세상과 등지고 살수는 없는 법이기에 다시 마음을 열어 나와 타인을 이해하려고 그리고 행복해지려 책을 읽는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관계' 만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관계란 너무나 일상적인 일이라 어려운 줄도 모르고, 살아가면서 나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삶의 숨겨진 조각인지도 모릅니다." p8 시작하는 글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툴어 일상 생활이 힘들어 지쳐가는 현상을 책에서 적랄하게 알려주어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한편으로 힘든 상황에 마음이 찹찹해졌다. 관태기?. 각종 쇼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이미지 연출과 같은 애쓰고 노력하고 집착하는 관계 맺기에 서서히 피로를 느끼고 그 피로가 관계의 권태기로 이어지게 된다는 사실. 친구는 많은데 혼밥족이 늘어나고 진정으로 나의 마음과 삶을 나눌 친구가 몇 명인지 자문하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관계를 통한 행복 만들기 파트가 있어 마음이 편해졌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어렵기만한 관계의 문제를 행복하게 만들고 변하는 세상에도 친절함과 따뜻함을 간직하는 사람관계를 꿈꾸게 만든다. "행복의 9할은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 키에르 케고르 "사람에게 다가갈 때에는 타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에는 얼지 않을 정도로 하라" 던 디오게네스 p103 가장 공감가며 천천히 읽은 파트가 파트 4 '관계에서 자유로운 나를 위하여'였다. 결핍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감사한 삶이라는 말과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마음을 챙기라는 그의 따뜻한 말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