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보다 센 것 내친구 작은거인 58
박소명 지음, 김유대 그림 / 국민서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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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서관 내친구 작은 거인 58

《뽀뽀보다 센것》 박소명

오늘은 이쁜 동시집을 만났다.
제목부터 눈과 귀가 즐겁다.
올해 초2가 되는 딸이 무척 좋아한다. 이제 부끄러운걸 아는지 뽀뽀 소리에 킥킥 거리며 즐거워 한다.

시는 4부에 총 53편이 실려 있다.
시 하나하나에는 발랄하고 기발한 생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부모 입장에서는 교육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딸과 엄마가 좋아하는 동시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어
글이 재밌고 리듬감이 있는 것들이었다.
또 그림도 동시와 어울려
더 신나게 읽었다.
리듬감 있게 동시 읽는 재미와
동시와 어울리는 그림 읽는 재미.

우리 딸에게는 하루에 한편이라도 꼭 소리내어 읽게 시켰다.
또 즐거운 동시는 노트에 적어보게 하고
그림도 그려보게 했다.
아직은 직접 동시 짓는건 어려워해
따라 적기로 동시 감각을 심어 주고 싶었다. 매일 한편씩 따라 쓰면 새학년이 되면 스스로 동시를 적지 않을까?하는 소망이 생긴다.

<톡톡톡 탁탁딱>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을 그린 동시이다.

알 안에서 병아리가 톡톡톡 두드리면
알 밖에서 어미닭이 탁탁딱 대답한다는
아가와 엄마의 처음 신호로 이쁘게 동시로 탄생했다.

<악어새 치과 의사>

악어와 악어새를 그린 동시이다.
악어새가 치과의사 선생님이 되어
악어의 이빨 사이에 낀 찌꺼기를 없애 준다. 이런 발랄한 생각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엄마들도 만족한다.


<뽀뽀보다 센 것>

나도 우리 딸들이 뽀뽀해주면 입꼬리가 방긋 올라가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건
우리 딸이 학교 시험에서 100점 맞아 올 때다. 엄마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부끄럽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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