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요정 치요
천미진 지음, 미루 그림 / 키즈엠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초등1학년인 둘째 딸
지난달에 앞니가 많이 흔들렸다.
병원 가는건 너무 무섭다고
차라리 엄마가 뽑아 주기를 원해
엄마는 실을 준비하고
앞니를 실로 묶고
이를 쑥~~~
그날 밤 우리딸은 이빨 요정을 기다리며 베개 밑에 조그만한 이빨을 두고 잤다.
전에 이빨 요정 책을 읽었던 딸이라
이빨 요정을 기다린다.

지금은 앞니가 없어 너무 귀엽다.
이빨 요정을 믿고 있는 딸이라
오늘 만난 《이빨 요정 치요》책도 무척 좋아했다.

멋진 보름달이 뜬 밤
이빨 요정 치요가 풍선을 타고
앞니 빠진 두현이의 집 지붕위에 도착했다.
요정 치요의 모습이 굳은 결의를 다지는 듯 야무지게 보인다.

어~~
지붕위에 이쁜 고양이가 있다.
치요는 고양이를 피해
두현이의 집에 들어가 이빨을 가져나 올 수 있을까?


치요는 요정 학교에서 멋진 이빨 요정이 되는 법을 배웠다.
배운데로 침착하게 굴뚝에 밧줄을 묶고 조심조심 내려가서
어~~ 고양이가 밧줄을 툭툭치는 바람에 당황한 치요.
떨어질 것 같은데.


요정 학교에서는 많은 걸 배우다.
밧줄타기는 기본.
모든 요정들이 실전처럼 연습을 한다.
그리고 또 뭘 배울까?

요정 치요는 학교에서 배운데로
두현이의 이빨을 몰래 빼내
이빨 요정 마을로 가져 갈 수 있을까?

요정학교에서 배운는 것도 재밌고
이야기의 끝이 너무나 궁금한
이쁜 그림의 동화책이다.

이빨 요정 치요의 이야기가 끝나면
두현이의 이야기도
책속의 책처럼 새롭게 전개 된다.
특히 두현이 이야기는 동화가 아닌
만화 형식이라 독특하다.


'젓니가 빠졌은 때세계의 어린이들은?' 페이지도 참 흥미롭다.
아이와 같이 여러 나라 풍속도 알아보면서 엄마 어렸을때 이야기도 들려 주었다.

한참 젓니가 빠지는 시기라
동화책이 교육적으로도
활용도가 좋았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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