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고 도와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숲속 네트워크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김신회 지음, 강영지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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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도토리를 걱정하고,
벚나무가 개미를 꾀는 숲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숲이다.
숲이 1인칭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숲에 사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의 이야기를 생태학자자 들려주듯 
자세히 쉽게 이해하도록
대화하듯 들려주고 있다.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유용한 정보가 많아 아이와 숲을 걸으며
진짜 숲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는 듯
좋았다.


총 17개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지렁이와 두더지
두더지와 박쥐
...
버섯과 이끼
이끼와 지렁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지렁이 이야기로 시작해 지렁이 이야기로 끝난다.
서로 공통된 주제로 짝을지어
이야기를 해주어 서로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있다.

첫번째 숲속친구들은
<지렁이와 두더지>
공통된 주제는 '겉모습만 보면 안돼'
지렁이? 두더지 둘다 아이들이 징그럽게 생각하는 동물들이지만
겉모습과 달리 숲속 땅속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들이다.
숲의 말을 빌려보면
"만약 지렁이가 없다면 나는 낙엽더미에 깔려 숨도 쉴 수 없을 거야."

이야기 중간중간에? <한 뼘 더 알기>가 있다. 좀 더 아이들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호기심 자극과 상식에도 도움이 된다.

<함께 해 봐요> 페이지에서는
숲에서 우리 아이들이 숲체험 활동을 할수 있게끔 만들기나 놀이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관찰 활동도 할 수 있어 과학적 접근도 흥미롭고 유익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들은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숲속 생물들고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공생하고 있다.
숲에 가서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느끼는게 가장 좋은 경험이지만
이렇게 좋은 책으로 간접 체험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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