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스 번역가!어릴적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선망의 직업이었다.소설가처럼 번역가도 창작의 고통에 버금가는 고뇌가 있어야 원작을 최대한 살리는 그런 번역이 나올거라는 그런 경외감을 가졌던 직업이었다.단지 외국어를 잘 해야만 될 수 있는게 아니라 문학적 교육과 더불어 타고난 언어적 감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그래서인지 번역하면 바로 소설 번역이 제일 먼저 떠오르니 참 번역에 무지하고 선망의 직업으로만 생각 할 뿐이었다.막연하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번역가로서의 직업이 책을 읽고 구체적 경로로 준비할 수 있는 직업이구나하는 반가움이 느껴졌다.이 책은 실전편이다.전작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을 읽어 보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실전편을 접해 조금은 걱정을 갖고 읽기 시작했지만, 실전편답게 그 목적을 충실히 담고 있었다.책은 총 7파트로 구성되어있다.처음 번역가로서의 꿈을 꾸고 하나하나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의 방법이 파트별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프리랜서 번역가가 살길은 오로지 영업뿐!"돈을 잘 벌기 위한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영업은 필수! 영업에 필요한 이력서 제출이나 영업 이메일 보내기, 번역회사에 영업하는 방법등 번역가로 처음 발을 디딜때 겪게 되는 일 하나하나 사실적으로 구체적으로 다양한 실례를 들어 알려주고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었다.가장 많은 호기심을 갖고 읽은 파트는 산업 번역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번역 사례였다. 관광번역 사례를 첨삭지도처럼구체적으로 수정해주는 부분은 작가의 번역가로서 경험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이 책은 번역가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번역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작가의 비법을 알려 주어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