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다르다 - 형제자매, 재능과 개성을 살리고 갈등 없이 키우는 법
김영훈 지음 / 한빛라이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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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딸 셋 워킹맘이다
아이 셋을 키운다고 하면 다들 내가 반 육아의 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첫째랑 둘째 다르고 둘째랑 셋째랑도 다르고 그야말로 3인3색이다.
첫째랑 둘째가 9살 차이가 나고 첫째랑 막내는 띠동갑 12살 차이가 나니 둘째 셋째 키우는 것은 모두 새롭고 다시 어리버리 초보 엄마가 되어버렸다.일도 하고 육아도 해야 하니 하루 하루가 힘들지만 다시 초보 엄마의 마음으로 육아책을 보며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이 너무나 반갑고 고맙다.

《둘째는 다르다》 김영훈

정말 다르다. 너무나 다른 둘째이기에  육아법 부터달라야  한다
총 5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성공한 사람 중엔 왜 둘째가 많을까?

chapter 2  질투- 둘째 아이는 늘 사랑받고 싶다.

chapter 3 경쟁- 둘째는 다른 형제보다
더 잘하고 싶다

chapter 4 자기주도성- 둘째는 혼자서도 잘 한다.

chapter 5 형제 자매, 어떻게 달리 키워야 할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목차를 제대로 생각하며 천천히 읽어도 80%를 이해하고 책 전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말 독자가 알고 싶고 저자가 알려주고 싶은 핵심적인 말들이 모두 목차에 담겨 있어 다른 어떤 책들 보다 꼼꼼하게 내 경우와  우리 둘째를 생각하며 정독했다.

매 챕터 마지막에 소개한 5인5색 칼럼
형제, 자매, 남매, 쌍둥이 양육 노하우를 알려주는 칼럼이 있어 실제 육아 이야기라 더 공감이 갔다.

아이들은 다 다르다. 육아의 가장 기본이 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뇌 구조부터 다른 우리 둘째들
제대로 알고 접근하는 양육법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둘째를 키우거나 둘째를 생각하고 있는 부모라면 미리 《둘째는 다르다 》읽기를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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