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이렇게 부스스해도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권남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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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책을 볼 때면 늘 생각한다.
'작가님의 머릿 속엔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있을까?'

일상에서 우리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
한번 쯤은 우리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떤 생각들이 모여 책 속에 담겨져있다.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면서 말이다.
책을 보며 "아하~!"하고
번뜩 생각이 트이기도 하고,
무릎을 탁 치며 "이거구나!!!" 하기도 한다.

"더우면 벗으면 되지."라는
당연하고도 당연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힘든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힘든 순간을 어떻게 이겨내면 되는지 덤덤히 알려주는 이야기를 보며 위로를 받는다.

📖
언젠가 가수가 되고 싶어,
머리는 이렇게 부스스하지만.
-<머리는 이렇게 부스스해도>
본문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꿈을 찾고 행복을 찾을 권리가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 누구나 말이다.
그런데 가끔은
'지금 내 상황이 이런데...○○을 꿈꿔도 될까? ○○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런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에 오늘도 힘을 내 본다.

"오늘이 어제와 다르듯, 내일은 오늘과 다를 거야."
-요시타케 신스케

행복하고 싶어,
'행복을 찾기 힘든 날이 있을지라도.'
(그림책 띠지에 있는 문장을 인용했습니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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