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누르면 안 돼! 핼러윈에도 절대로 안 돼!
빌 코터 지음,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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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꺄~래리가 돌아왔다😆
<절대로 누르면 안돼! 핼러윈에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절대로 누르면 안돼!> 시리즈.
책을 보더니 둘째가 씨익 웃는다.
그러더니 표지에 있는 버튼을 꾸욱 누른다.
그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란😅🤣
원래 안된다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ㅎㅎㅎㅎㅎㅎ
엄마도 그 맘 이해한다.

📖
얘들아, 안녕? 오늘은 신나는 핼러윈이야!
래리도 여기저기서 사탕, 초콜릿, 젤리 잔뜩 받았어!
그런데 말이야. 딱 한 집만 못 가 봤어.
저 집에 괴물이 산다는 소문을 들었거든.
래리는 절대 안 들어갈거야.
잠깐만! 설마 들어가는 건 아니지?
그러다 우리 다 잡아먹힌다고!
안돼 안돼 안돼!
절대로 초인종을 누르면 안돼!
-본문 중에서-

.
유쾌한 래리가 돌아왔다.
책 표지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면 안돼'라고 읽고 '그래도 난 꼭 할거야.'라고 이해하게 되는 마법의 단어가 아이들을 유혹한다.
래리는 안된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슬슬 유혹한다.
나도 같이 아이들에게 절대 안된다고 말해보지만 아이들은 멈추지 않는다.
슬그머니 다가오는 손들에 책을 들고 도망도 가보지만 소용없다😅
책 속의 래리가 독자인 아이들과 주고받는 티키타카는 정말이지 유쾌하다.
너무나 신나게 아이들을 책 속에 참여시켜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초인종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
저 문 뒤엔 과연 뭐가 있을까?
저 집엔 정말로 괴물들이 살까?
한장씩 넘길 때마다 궁금증은 점점 커져만 간다.

곧 다가오는 핼로윈데이!
책을 보며 핼로윈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핼로윈데이를 래리와 함께 신나게 즐겨보는건 어떨까?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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