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여는 문 Door 4 : 북아메리카편 - 비주얼 싱킹 : 맵으로 읽는 지구촌 사회.문화 세계를 여는 문 Door 4
지도표현연구소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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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상품협찬
-208개국가와 지역을 알 수 있는 국제 이해 지도
-비주얼싱킹
맵으로 읽는 지구촌 사회 · 문화!
<세계를 여는 문>
세계화 시대에 아이들과 보기 좋은 책
<세계를 여는 문 4. 북아메리카편>

세계화 시대에 여러 나라에 대해서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개 할 <세계를 여는 문>은 지도와 여러 이미지를 통해 여러 나라의 사회 ·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요즘 강조되고 있는 학습법인 '비주얼 싱킹' 을 이용해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기억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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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여는 문 4. 북아메리카편>
북아메리카 하면 제일 먼저 미국과 캐나다가 떠오른다. 그외엔 어떤 나라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버뮤다 제도,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스,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세인트루시아 등 익숙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여러 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국명, 국가개요, 국기에 대한 설명, 기본적인 통계자료, 나라의 위치 등 기본적인 정보와 더불어 나라의 인사말, 국가에 대한 일러스트와 해설(랜드마크, 대표음식, 건출물 등), 칼럼으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칼럼 부분이 맘에 들었는데 역사, 전설, 관습, 축제, 의식주, 나라의 자랑, 동식물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평소에 마야 문명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칼럼에서 소개해주는 마야 문명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재밌었다.

🔸멕시코
- 치친이트사
- 칸쿤
- (역사) 수준 높은 마야 문명! : 기원전 1000년경부터 유카탄반도에 발전한 마야 문명은 천체 관측에 의한 달력의 계산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치첸이트사의 피라미드는 4면에 각각 91단의 계단이 만들어져 있는데, 맨 위의 1단을 더하면 365단이 된답니다! 또한 추분과 춘분의 날 일몰에는 그림자가 뱀의 몸통 같은 모양이 되며, 머리의 조각과 꼭 맞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모두 계산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버뮤다 제도
- 해밀턴항
- 돌핀 퀘스트
- (전설) 마의 버뮤다 삼각 지대! : 미국의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버뮤다 제도를 연결한 삼각형을 버뮤다 삼각 지대라고 합니다. 그 삼각 지대에서는 배나 비행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려, 지금까지 실종된 사람은 1,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온두라스
- 알폼브라
- 코판 유적
- 커피
- (역사) 마야 문명을 해석하라! : 마야 문명 중에서도 가장 큰 세력을 가졌던 도시 코판. 지금도 비석에는 많은 마야 문자가 남아 있답니다. 문자는 인간과 동물을 형상화한 것이 많으며, 조금씩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본문 중에서-
평소에 마야 문명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책을 보다보면 마야 문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데 커피 생산국이 많이 나와서 보면서 아는 이름이 나오면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책 한권을 보며 북아메리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니!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갈 수없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유익하면서 힐링도 되는 책이다.

'DOOR의 열쇠'는 세계를 여는 DOOR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페이지라고 한다. 북아메리카편에서는 콜롬버스 이야기와 노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금 무거운 이야기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주제라고 생각한다.

특집으로 정리된  주요 세계 문화 · 복합유산과 주요 세계 무형 문화유산은 한눈에 지도를 보며 세계 유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제 마지막 5권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편이 남았다. 5권에선 어떤 나라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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