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도둑을 찾아라 베렌스타인 곰가족 5
스탠 & 잰 베렌스타인 지음, 서창렬 옮김 / 도토리창고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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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스타인 곰가족을 만났어요.

1962년에 첫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책입니다.

에니메이션으로 먼저 만나본 친구들이 많을꺼예요.

우리 아이도 베렌스타인 dvd영어판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엄마인 저도 아침에 베렌스타인 주제가를 들으면 하루종일 흥얼거리고 다닌답니다.

우리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재미를 준답니다.

물론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고요.

베레스타인 가족 시리즈는 특히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탁월하며, 무엇보다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어 유익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제가 만난 "꿀도둑을 찾아라"르 소개할게요.

아빠 곰, 엄마 곰, 오빠 곰, 동생 곰으로 가족이 구성되어 있는건 아시죠?

아빠곰의 블랙베리 꿀이 꿀단지에서 사라졌어요.

누가 훔쳐갔을까요?

가족은 사촌프래드와 탐지견인 스너프를 데리고 꿀도둑을 찾아나서게 되요.

주위를 살펴보고 몇가지 단서를 찾아냅니다.

'약간의 털, 촛농, 노란바탕에 빨간 바둑판무늬가 있는 천 조각,'

쉽게 찾을 듯 한 자신감으로 출발!

몇가지의 단서로 꿀도둑을 찾아나서지만 , 어떨까요?

탐지견인 스너프의 냄새를 믿을 수 있을까요?

코를 끙끙거리던 스너프가 냄새를 맡아 쉽게 찾은 듯 했지만 아쉽게도 블랙베리향수를 맡은거예요..

아이고~~

촛농의 단서로도 찾아보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나봐요.

마지막 단서인 노란바탕에 빨간 바둑판 무늬가 있는 천조각.

과연 베렌스타인 곰가족은 꿀도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섯살 딸아이에게는 단서라는 말의 뜻부터 알려주고 책을 읽어답니다.

조금은 어려워했지만 단서를 토대로 꿀도둑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아이가 스스로 탐정이 된듯 재미있게 읽어내려 갔답니다.

꿀도둑을 찾아냐고요?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꿀도둑을 찾아라에서 확인해보세요.

우리아이 책꽂이에 왕호박과 괴물의 대결, 내가 겁쟁이라고?, 이가가면 친구들은 어쩌죠, 난 이빨 절대 안 뺄거야. 배렌 스타인 곰가족 시리즈 전권을 선물해야겠어요.

유치원에고 가지고 가서 친구들과 함께 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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