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첫아기, 안심하세요
여성자신 편집부 엮음 / 여성자신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임신을 확인한 순간 당시는 거금을 들여서 서점에서 그 많은 책들 중에 1시간 가까이 고민하여 산 책입니다. 신랑이랑 여러가지 책들을 보았지만, 일단은 상세한 설명이 좋았고, 친구들의 추천도 일조를 했죠.
그런데, 이 책은 10달동안도 도움이 되었지만, 두돌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 또 발달이 정상적인지, 목욕 시킬 때 신생아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꼼꼼하게 적혀 있거든요. 이 책은 지금 둘째를 생각하면서도 꺼내보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첫 아기서부터 둘째까지 생각한다면 5~6년은 보는 책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둘째 때는 큰 애 때 일들이 다 새롭거든요.사진이 좀 촌스러운 것만 빼면 대체로 만족스러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