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이노우에 마사지 글 그림, 정미영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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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그림에 빨간 사과 하나...정말 눈에 띄죠? 동네 과일 가게에 빨간 사과가 하나 있습니다. 농부, 의사, 화가, 작곡가 등 가게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 사과를 보고는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사과도 이처럼 생각에 따라서 여러 개의 사과도 될 수 있는거죠. 아이들에게 직업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고, 하나의 사물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을 보면 아이들의 생각도 점점 깊어질 것 같네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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