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꼬마과학자
앙드리엔 수테르 페로 글, 에티엔느 드레쎄르 그림, 최정선 옮김 / 보림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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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리즈로 다 구입하였습니다.생각보다 판형도 작고, 글씨도 작아서 아이에게는 좀 이른데요.그래도 집에 있는 책들을 보니까 가장 자연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흙, 물, 불, 공기에 관한 책들이 없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 같더군요.일상생활과 관계 되는 내용이 많아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구요. 일러스트도 맘에 드네요.정말 책이 조금만 더 컸었더라면 너무 좋았을것을...집에 있는 다른 자연관찰 책과 연관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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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와 푹신이 내 친구는 그림책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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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야시 아키코의 책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작품마다 눈여겨 보게 됩니다.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은 아이들의 소소한 느낌과 감정을 참 아름답게 담아내는 것 같아요.새로운 것에 쉽게 싫증내는 아이일지라도 낡고 너덜너덜해져도 버리기 싫어하는 물건이 한가지 정도는 있을 겁니다.여기서 보면 푹신이가 그런 곰인형입니다.모래언덕 마을의 할머니가 만들어 보내 주신 푹신이를 고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모래밭도 건너죠.작고 보잘것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너무나 아릅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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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주세요 한림 아기사랑 0.1.2 4
노부오 후쿠치 글.그림, 엄기원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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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이 돋보입니다.아이에게 '고맙습니다. 따 주세요'등은 가르치지 않아도 되더군요. 책을 보면서 요즘은 혼자서 고맙습니다를 연발합니다.이 책은 색판화가 눈에 확 띕니다.
색도 선명하고 테두리의 검은 선도 도드라져 보이는군요.아이들 책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그림 같습니다.이 책을 보니 보는 것마다 가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거북을 통해 보여주는 것 같네요.말 배우는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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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세모의 세번째 생일 파랑새 그림책 10
필립 세들레츠스키 지음, 최윤정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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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이 된 딸에게 이 책은 여러 용도로 쓰이네요.패턴 블럭으로 삼각형이란 삼각형은 전부 맞춰 보구요.아기 세모처럼 팽이가 되어 보고, 별도 만들어 보고, 네모도 만들고, 연, 풍차나 배도 만들어 봅니다.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세모만으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재미있고 신기하네요.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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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풍선 - 유태 동화 베스트 시리즈 3
오라 아얄 그림, 미리암 로트 글, 박미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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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잇감이죠.이 책을 보면 검은 펜으로 그려진 인물과 배경에 비해 선명한 색깔의 풍선들이 눈에 확 띕니다.다섯 어린이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색 풍선을 하나씩 갖고 신나게 놀러나왔는데...풍선은 차례로 터져버립니다.아이들은 실망하지만 “괜찮아 ”“우리가 새 풍선을 구해줄께 ”“풍선은 모두 그렇게 터지는 거야 ”라는 말로 서로 위로를 합니다.유태 동화라서 더 믿음이 가는데요. 아이도 역시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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