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야시 아키코의 책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작품마다 눈여겨 보게 됩니다.하야시 아키코의 작품은 아이들의 소소한 느낌과 감정을 참 아름답게 담아내는 것 같아요.새로운 것에 쉽게 싫증내는 아이일지라도 낡고 너덜너덜해져도 버리기 싫어하는 물건이 한가지 정도는 있을 겁니다.여기서 보면 푹신이가 그런 곰인형입니다.모래언덕 마을의 할머니가 만들어 보내 주신 푹신이를 고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모래밭도 건너죠.작고 보잘것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너무나 아릅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