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퍼즐 - 탈것 (7조각)
제이앤피 편집부 엮음 / 제이앤피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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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꼭지 퍼즐 하면 외제 나무로 만든 퍼즐을 연상하게 되는데, 이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다양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탈 것이나 동물 등은 아이들이 퍼즐 뿐만 아니라 놀이 등에도 많이 이용을 해서 이용도도 높구요.다만 아이가 아직 입에 물건을 집어 넣는다면 이 제품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두 돌이 지나면 이 제품은 너무 쉬우니까 그 전에 미리 사 주라고 권하고 싶어요.아이들 손근육 발달에는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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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웃었니? 비룡소 창작그림책
윤정주 그림, 최승호 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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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의 어미 변화에 따라 어떻게 느낌과 뉘앙스가 달라지는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림도 수채화에 가는 펜으로 입체감을 주어서 눈에 확 띄구요.뭐니뭐니해도 글자가 큰 것이 아이의 눈을 사로잡네요.갑자기 한 밤중에 나는 웃음소리...동물들과 마을의 아이는 누가 웃었을까? 누가 웃었습니까? 누가 웃었죠? 누가 웃은 거죠?하면서 웃은 범인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킥킥킥, 히히히, 호호, 깔깔깔 다양한 웃음 소리가 재미있습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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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모험 벨 이마주 43
브루스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손원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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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우드는 알겠는데, 블루스 우드는 누구야...돈 우드가 남편이 아니었나? 하는 의문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블루스 우드는 아들이네요. 이 집안은 전부 책을 쓰고 그리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알파벳 북이라고 외국에는 분야가 따로 정해져 있을 정도로 알파벳을 소재로 한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화려한 그래픽과 더불어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알파벳의 모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단순한 알파벳의 나열이나 그에 따른 단어 소개를 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알파벳들을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그림이 선명해서 알파벳을 아는 아이들에게는 참 좋은 이야기거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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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4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국민서관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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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로 안 먹어'에서 완승을 했던 오빠 찰리는 여동생 롤라를 재우려고 온갖 회유책을 다 쓰네요.이런 남매를 두고 있다면 얼마나 귀여울까...동생을 빨리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오려붙이기로 만든 독특한 그림과 기발한 핑계를 대면서 잠 자지 않으려는 동생 롤라와 오빠 찰리의 밀고 당기기가 재미있습니다.'난 토마토 절대로 안 먹어'는 번역을 잘 해서 놀라웠었는데, 이 책은 편집의 묘미가 보이는 책입니다.우후,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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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미네 포도
후쿠다 이와오 그림, 미노시마 사유미 글, 양선하 옮김 / 현암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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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네 살의 어린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포도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나 잘 나타나 있어서 계산된 어른의 글이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집 뜰에서 익어가는 포도를 보며 아이는 엄마에게 포도를 먹어도 되냐고 묻습니다. 엄마는 좀더 익어야 한다, 포도알이 진보라색이 되어야 한다, 맛이 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더 기다리라고 합니다.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기다리던 아이는 포도가 다 익었을 때 동물들이 포도를 먹어 버린 것을 발견하고 눈물이 핑구루루... 하지만 엄마는 내년이 있다고 말해 줍니다.아이에게 기다림을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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