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xed-Up Chameleon Board Book (Board Books)
에릭 칼 글 그림 / Harper Collins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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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 처음엔 색인표에 나와있는 그림만으로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에릭칼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책이예요. 상상력도 풍부하고 색감도 좋고... 아이들이 커가고 자신을 인식하게 되면 스스로에게 불만이 생기기도 하겠죠.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남을 부러워만하다가 결국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걸 알게 해 주죠. 또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것도... 이 책에서는 색깔 뿐만 아니라 모양, 크기까지 변하는 카멜리온의 이야기가 화려한 색채와 함께 펼쳐집니다. 자신의 몸 색깔이 변하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카멜레온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죠. 내용이 기니까 오디오 테잎도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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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Goes to School (Paperback) - Flap Book Spot 101
에릭 힐 지음 / Frederick Warne / 198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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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spot starts school today!
good morning, miss bear.
let's start with a little song.
what has spot found inside the wendy house?
look! spot has made a word.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단순한 그림과 플립-업 타입으로 나타내요. 페이지 마다 숨어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찾는 재미가 있답니다. 어려운 내용이나 그림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내용들이 더 유용한 것 같아요. 글자도 크고, 아이들 영어 공부에 딱이예요. 플랩북은 손이 많이 가니까 구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 웬디 하우스는 장난감집이예요. 다른 책에서도 등장하던데, 미국에서는 보편적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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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Goes to the Farm (Flap Book) Spot 102
에릭 힐 글 그림 / Penguin U.K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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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에는 스팟의 엄마와 아빠가 같이 등장해서 맘에 들어요. 플랩 뒤에 여러가지 동물들이 나오는데 동물 울음 소리를 영어로 흉내내며 읽어주니까 넘 좋아해요. 또 아기 동물들이 나오니까 아이가 더 친숙해 하구요. 보드북이라서 좀 비싸기는 해도 자주 보니까 값을 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플랩 넘기는 재미랑, 동물이 까꿍하는 재미로 좋아하더니 이제는 어떤 동물을 찾아보라고 하면 잘 찾아요. 아직 어려서 말로는 못하지만...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예요. 단순한 그림이라 엄마는 좀 지겨운 감이 없진 않은데 아이들의 눈은 다른가 봐요. 질리지도 않고 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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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y Goes to the Playground (Boardbook, Flap Book) Maisy 40
루시 커진즈 지음 / Walker Books / 199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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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 한참 나들이에 재미를 붙인 우리 딸과 연관이 있겠다 싶어서 고른 책입니다. 물론 책으로 만족 못 하고 놀이터로 내려가야 하지만... 잡아당기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 메이지는 제가 더 신기하더군요. 하지만 종이라 아이가 잡아당기면 좀 찢어지더군요. 아이가 몇 번 잡아당겼는데 안에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망가지는 게 두려우면 책 활용을 못하지 싶어 조심만 시키고 있는 중이예요. 좀 큰 아이들에게는 참 좋을 것 같네요. 비싸도 값을 하는 것 같아요. 선물용으로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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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y Goes Swimming (Boardbook, Flap Book) Maisy 32
루시 커진즈 지음 / Walker Books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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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영간다는 말만 믿고 생각도 안하고 여름에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니 겨울 코트에 부츠, 목도리까지 입고 있네요. 정말 확실히 옷 입고 벗는 것에 관한 표현은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록 잘 찢어지긴 해도 그림이 재미있고 글자도 한 바닥을 다 차지하도록 커서 좋은 것 같아요.

'Maisy Goes Swimming'이 제일 먼저 출간되었다고 하죠? 한참 옷 입고 벗는 것에 혼자하고 싶어 한다고 하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해요. 메이지의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걸 도와 주다 보면 자신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겠죠.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조심성도 기를 수 있겠어요. 탭을 다루다 보면 엄마가 아무래도 조심하라고 주의를 줄 테니까요. 그리고 거꾸로 메이지 옷 입히는 것도 시켜 보세요. 잘 하면 칭찬도 이~만큼해주시구요. 아이가 넘 좋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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