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레드벨벳 - 레드벨벳 셀피북 (SELFIE BOOK : RED VELVET) - 셀피북(240p)
레드벨벳 (Red Velvet)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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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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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홍순민의 한양읽기 : 궁궐 상.하 세트 - 전2권 홍순민의 한양읽기
홍순민 지음 / 눌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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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우리나라 궁 해설의 최고봉 홍순민 선생님! 예전에 나온 궁궐책이 오래되어서 궁 복원도 많이 된 지금 새롭게 구성된 책이 너무 기대가 된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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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오리진 - 전2권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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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 류의 소설이 이제는 진부할 수 있지만 여전히 랭던교수의 모험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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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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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007사건에 대한 뒷 이야기를 담은 듯한 실감나는 소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한 종교가 등장하여 뭔가 해결사처럼 나서서 해주는 것이 너무 많은 키를 쥐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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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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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생각보다 두께는 얇고 무게는 가벼웠지만 읽으면서, 읽고 난 후

김지영씨의 삶에 대해 반추해보니 책의 여운은 계속 이어졌다.

물론 작가의 필력이나 끝마무리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내용만은 깊게 생각해보게 했다.

그리 긴 생애는 아니었고, 나와 엇비슷한 세대였기에 나의 어린 시절,

그리고 나의 엄마, 나의 외할머니가 어떻게 살았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김지영씨 어머니의 삶은 나의 엄마의 삶과도 매우 비슷했다.

그저 열심히 가족만 바라보며, 워킹맘으로 평생을 살았고,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끝까지 가는 길까지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식 교육에 신경쓰며 뒷바라지하는 모습이 우리 부모세대의 일상이면서

일반적인 인식의 자리잡음이었다.

그 시절에는 다 그랬다는 걸로 치부되면서 고도의 산업화 이면에 숨겨진 여성의 굴곡진 희생에는

모성애라는 말로 가름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숙제이다.

그와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살았던 나의 엄마의 숭고한 가족애에 나도 결혼하면 그리 살겠노라 생각했었다.

젠더의 차이가 아닌 부모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던 것,

그리고 그렇게 사는 주변인의 말과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물들었고 소설을 읽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실제로 결혼을 하고 집안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일과 가정을 동시에 책임지며

또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를 함께 끌어간다는 것이 슈퍼맨, 슈퍼우먼을 키우는게 아닌가.

물론 부모이기에 그렇게 해야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숨 쉴 공간을 사회에서 만들어줘야 한다.

김지영씨는 대한민국 여성의 표준이라고 생각하면서 작가는 소설을 쓴 듯하나,

오히려 김지영씨는 집안 배경, 가족 구성, 친구, 만났던 남자친구들을 보면

경제적으로는 중산층 이상이었고, 꽤 원만한 삶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요즘 청년세대의 삶이 더욱 각박하게 변해가는 이상징후가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

여성으로서 대한민국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젠더의 불평등과 그릇된 시각은

이미 코흘리개 시절부터 시작된다.

사회학적 성 역할을 결정짓는 인식이 심리적 권력을 쥐고 있는 교사, 어른 그리고 매체로부터

지속적으로 학습되기에 약자로서, 안전한 삶을 가지도록 하는 약자 이데올로기가 주입되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 놓고는 그렇게 산다고 손가락질 하는 몰상식한 모습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 역시 그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혼인신고서 작성에서 성씨를 아버지로 할 건지, 어머니로 할 건지 이야기하는 대목이 나온다.

작가는 가치관이 먼저인지, 제도가 먼저인지를 말하지만 가치관이 먼저라고 말하고 싶다.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제도적 장치로서 그러한 문구가 등장하게 되고,

모든 이들이 변화되는 가치관을 공유하기에는 나름의 속도가 다르기에 그것이 등장하는 것이

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사회적 약자로서 보호받지 못하고, 응당 누려야 할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비단 젠더의 문제만은 아니다.

하지만 그 약자의 영역 안에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는 사실은 더 큰 문제였다.

사회적 잣대로 미리 재단하기 전에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펼칠 장을 마련해줘야 한다.

남성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양가감정 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도 있으며 사회적으로 학습된 시선을 걷어내고 젠더의 평등성을 놓고 바라봐야 한다.

그러한 사회가 오기 위해서는 사회 안전망의 확대, 젠더의 차이와 인정에 대해서 끈임없이

대화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이 시절에 던져주는 메세지는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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