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화중선을 찾아서

화중선을 찾아서 - 기생과 룸펜의 사회사
김진송 지음 / 푸른역사 / 2017년 12월

공부를 많이 한 작가라는 게 느껴진다. 그당시 사회를 탁월하게 소설을 빌려 그려내고 있다.

[100자평] 한성 프리메이슨

한성 프리메이슨 - 서양인 연쇄 살인사건
정명섭 지음 / 마카롱 / 2019년 6월

조선이 식민지가 되려는 그 시절, 프리메이슨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조선에 접목시켜 나름 신선한 구성을 만들어 냈다.

[100자평] [세트] 직지 1~2 세트 - 전2권

[세트] 직지 1~2 세트 - 전2권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직지코드의 의문점을 뼈대삼아 버무린 술술익히는 소설이다. 김진명스타일이 어김없이 독자를 빠져들게 한다. 항상 끝이 좀 아쉽다.

[100자평]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라일락 붉게 피던 집
송시우 지음 / 시공사 / 2014년 5월

추억이란 생채기나던 사실이 날아가고 남은 기억의 파편이라던가, 그 추억이 기억으로 살아나는 순간에 대해 추리적 기법으로 되살려본 참신한 글이다.

[100자평] 넘버, 오삼일

넘버, 오삼일
변억환 지음 / 몽트 / 2018년 11월

괜찮은 추리소설인데 오타가 꽤 있어서 눈에 거슬린다. 검수를 안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