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만족시키는 방법

<좀 더 가까이, 믹솔로지>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믹솔로지 -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의 칵테일 레시피
김봉하 지음 / 링거스그룹 / 2010년 12월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사시나요? 

여기 칵테일을 위한 책이 있습니다 

칵테일레시피를 담은 믹솔로지라는 책이 바로 그것입니다~  

요즘 칵테일바도 많이 생기고 인기가 한참 올라가고 있는 칵테일 

친구 중 한명이 칵테일을 좋아해서 "뭐 뭐가 맛있더라" 

얘기해도 그냥 한귀를 흘리곤 했었는데~~ 

그리고 왠지 보통사람이 아닌 특별해 보이기만 하는 것... 

책을 한참 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을뿐 

칵테일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기본이 되는 몇가지 술들... 

그리고 젖기(?) 섞기(?) 등 의 약간의 기술^^ 

물론 전문가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맛을 차이까지 따라가려면 

어려울지 모르나 어쨌던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소맥은 잘 만들잖아요~~ ㅎㅎㅎ 

칵테일의 시작은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어려운것도 같지만 결국 이것이 칵테일의 시작이자 끝이 아닐까요? 

그리고 책을 한참 보다보면 

직접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진만으로도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아름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또 칵테일이 가진 매력이겠지요~~ 

책으로 배운 칵테일... ㅋㅋ 

진짜 맛을 봐야 그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