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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북쪽에 사는 야생동물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동물 그림책! ㅣ 지구에 사는 야생동물
디터 브라운 글.그림, 한윤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미니락 입니다. 드디어 "지구 북쪽에 사는 야생동물" 책이 도착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동물 그림책이라는 부제가 오버가 아닌 책입니다.
먼저 우리를 강렬하게 노려보는 회색 늑대가 표지 저편에서 어슬렁 어슬렁 다가옵니다.

책을 펼치면 맨 뒤 작가 소개를 보면...
지은이 디터 브라운은 글, 그림을 쓴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 겸 동화작가로 소개되고,
2013년엔 독일을 대표하는 명작 모모의 출간 40주년 기념판 일러스트를 담당했다고 나오네요.
그걸 보고 그 MOMO 기념판이 너무 궁금해서 구글링을 통해 찾아본 사진 첨부합니다. ^^
아! 정말 멋지네요.
거북이를 모티브로 앞 뒤 표지를 장식하고 있고, 등갑에 MOMO라는 노랑글씨를 새겨놓았고, 배갑에는 글을 써놨네요.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보기 시작합니다. 집중.


아래 사진 우측에 보면 작은 연두색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는데, 아이가 자기가 젤 좋아하는 동물이라 일부러 표시해두었다네요.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원숭이의 느긋한 자태.
도도한 붉은사슴의 당당함.
기하학적 무늬의 느낌을 주는 원숭이올빼미.
귀여움의 극한을 보여주는 다람쥐.
어느날 영화관에서 본 펭권 주인공 같은 푸른발 부비새.
그리고 책 표지 회색늑대의 강렬한 모습들...
각각의 동물 사진은 마치 이집트 벽화에서 사람들이 옆모습을 보이듯 강렬한 옆모습과,
앞모습이 교차로 표현되어 입체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전에 나온 지구 남쪽에 사는 야생동물은 어떨지 궁금해서, 이곳 저곳 블로그 다니며 후기 보고 왔습니다.
그 중 어느 분이 남쪽을 구매해서 후기를 올리셨는데, 북쪽은 아직 출간이 안되었나 찾을 수가 없다는 말을 써놓으셔서
'지구 북쪽에 사는 야생동물'은 올해 1월 17일에 출간됬으니 참고해달라고 댓글 달아 드렸습니다. ^^
* 카리스마 있는 밤의 제왕 부엉이입니다.
저는 왠지 이 부엉이 일러스트를 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스케치)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

* 아. 이 부분은 책 제일 뒤쪽 지역별 동물을 모아서 인덱스 형태로 만들어 놓은 부분입니다.

* 이 것도 멋지죠. 눈표범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정면성이 있는 옆모습과 강렬한 정면 샷이 동시에 그려져 있어
보다 입체적이고 강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뱀에 대한 표현도 깔끔합니다.

사진이 너무 예뻐서 자제하지 않으면 너무 많이 사진만 첨부할 것 같아, 몇 장으로 타협보았습니다.
각 책자에 컬러만 제거하고 윤곽선만 두면, 이 책을 마음을 치유하는 아트 테라피용 책으로 삼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동물 그림책!을 부제로 하고요.
실제 동물 사진보다 이 책의 일러스트가 오히려 더 아름답다고 표현한다면
동물들이 싫어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이 책을 기준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상기 서평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제가 직접 작성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